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溫) 경상남도 김해센터가 15일 개소해 전국에서 13번째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김해센터는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도전하는 사회적기업가들의 자립 등을 돕기 위해 설립됐다.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한다. 이번에 개소한 김해센터는 김해시청 부근, 에스엠이빌딩 7층 약 669.9㎡(203평) 규모로 조성됐다. 사무공간, 다목적실, 회의실, 소셜라운지, 소셜키친 등 사회적기업들이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공간들이 갖췄다.김해센터에 입주하는 30개 기업은 최대 2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 진주·김해시가 충청남도 아산시,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의 조성지로 선정됐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경남도의 소셜캠퍼스 온은 다른 지자체와 달리 두 지역에 나눠서 설립된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분포도를 따져 1개의 센터를 두 지역으로 나눠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남도의 진주와 김해는 각각 서부와 동부의 중심도시로 청년 인구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센터는 진주시 상대동 구)법원부지 내 검찰청사와 김해시 부원동 시청 인근 건물에 자리할
좋은 가치로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일조하는 사회적경제기업도 지속가능하려면 '가치' 만큼 중요한 게 있다. 바로 경쟁력 있는 '좋은 제품'이다. 빛나는 가치 만큼 좋은 제품을 위해 발로 뛰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통합 판로지원 플랫폼 e-store 36.5+와 이로운넷이 함께 연속으로 조명한다. “왜 지역에서는 미디어 관련 일을 할 수 없을까?"김해 토박이를 자처하는 김도연 스펠크리에이티브(이하 스펠) 대표는 대학에서 영상과 음악을 전공했다. 전공분야로 직장을 얻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