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의 총출생율이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한국정부의 발표를 CNN이 8월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총출생율은 한 여성이 평생 낳는 평균 자녀수를 말한다. 2018년에는 0.98명으로 여성 1명당 1명 이하로 떨어졌고, 전년도의 1.05명보다 감소했다. 이 같은 기록적인 저조한 출산율은 한국을 세계에서도 거의 최하위로 이는 수년간 저 출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의 작년 출생율 1.42명보다 더 낮은 수치다. 2018년 미국의 출생율은 1.72명이었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출생율을 보이는 일부 아프리카 국가에서는 5~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