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한 초등학교에서 한글 교육 애플리케이션 ‘소중한글’을 도입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학습 및 온라인 교육 서비스가 주목을 받으면서 공교육에서도 디지털 교구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어린이의 한글 배움을 돕는 소셜벤처 ‘에이치투케이(이하 H2K)’는 아이들의 원활한 한글 학습을 돕기 위해 대구의 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소중한글’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H2K는 ‘아이들에게 행복을(Happiness To Kids)’을 비전으로 2017년 설립된 소셜벤처다. 이들이 개발한 ‘소중한글’은 인공지능 기술이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전국적으로 번지기 시작한 3월 초, 아이들 학교는 임시 휴교를 결정했다. 연구소도 최소한의 필수 인력과 코로나19 관련 종사자 외에는 자택 근무를 명령했다.어영부영 한 주를 보내고 바이러스의 확산이 심상치 않자, 카운티(주) 교육청은 온라인 학습으로 방향을 돌렸다. 매일 온라인 클래스에 들어가서 출석을 확인하고 선생님이 그날 내주는 숙제를 이메일로 보내는 형식이었다. 선생님들도 아이들도 봄방학이 끝나면 학교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듯했다. 교육청에서는 무료급식 대상자인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