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지난해 사회적가치(Social Value, SV)를 1조 8709억원을 창출했다. 2018년 1조 7270억 원 대비 8.3% 증가한 수치다.SK텔레콤은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와 기술을 활용해 사회안전망 구축, 국가경제 기여, 사회 문제 해결 등에 집중한 결과 2019년 SV 1조 8709억원을 창출했다고 31일 밝혔다.▲경제간접 기여성과는 1조 6581억원으로 전년 대비 0.7%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1475억 원으로 627% ▲사회공헌 사회성과는 383억 원으로 12.9% 증가했다. ▲다만 환경 공정 영역은 마
SK그룹이 사회성과를 창출한 기업들에게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회성과인센티브(SPC, Social Progress Credit)’ 어워드 행사를 이달 25~29일 1주일간 온라인에서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SK와 사회적가치연구원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4개 사회적경제 기업 시상 이벤트, 전 지구적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특별 영상이 차례로 공개됐다.최 회장은 행사 첫날인 지난 25일 공개된
“SK가 사회적가치를 강조하는 건 ‘좋은 일’을 해보겠다는 취지지만, 단지 그것만은 아니다. 기업 본연의 입장에서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전략적 노력이 담겼다.”SK그룹이 핵심 경영 화두로 내세운 ‘사회적가치’를 키워드로 강연을 열었다. 그동안 사회적가치 관련해 여러 사업과 계획, 행사 등을 진행했지만, 보다 구체적 취지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2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개최한 ‘미디어포럼’에서 ‘SK는 왜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나‘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연사로 나선 정현천 SK수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