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올해의 웰니스관광 도시’ 정선군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들이 치유(웰니스) 관광지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10월 7일부터 31일까지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국정과제 ‘웰니스(치유)관광 산업 활성화’를 이행하기 위한 주요 사업이다. '치유관광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 가운데 이 사업이 치유관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새로운 콘텐츠로 방한 관광객을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정책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행사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대표 야외 공연예술축제인 '서울거리예술축제2023'(Seoul Street Arts Festival2023, SSAF)을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03년 '하이서울페스티벌'로 시작해 2016년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매년 열리는 축제로, 올해는 추석기간에 진행되어 더 많은 시민을 만난다.축제는 29일 한가위 저녁 서울광장에서 달맞이와 함께하는 개막공연으로 시작한다. 서울거리예술축제에 참여하는 12개 예술단체와 더불어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소울번즈와 이희문
9월 28일 0시부터 10월 1일 자정까지 추석 연휴 나흘간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을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경기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가 관리하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3곳을 대상으로 무료통행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8월 31일 중앙정부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추석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통행을 결정했다고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태극전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다양한 스포츠의 매력을 알리는 대국민 응원 캠페인 ‘The Great Journey | 우리는 국대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되는 어려움속에서도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열심히 준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땀과 눈물을 응원하고, 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SKT는 네이버 스포츠와의 협업을 통해 이번 대회 기간 중 아시안게임을 주제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커뮤니티를
이연복 셰프가 추석을 맞아 3천만원을 기부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2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따르면 이연복은 호우 피해 주민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천만원을 기탁했다.지난 2018년 10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연복은 같은 해 12월 본인이 운영하는 중식당의 이름으로 자영업자 정기기부 프로그램에 가입했다.그는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구호를 위해 2천만원을 기부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 특별모금과 호우피해 특별모금에 각각 2천만원씩을 기부했다. 또한 그가 운영하는 중식당이 정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20일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에서 전 세계 어린이 교육 지원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지구촌 어린이 교육에 대한 후원 및 관심 제고를 위해 기획된 이번 '포에브리차일드, 에듀케이션(for every child, education)' 체험 부스는 전쟁과 자연재해, 열악한 사회시스템 등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 현황과 함께 유니세프 교육지원 사업 현장의 구호물품을 직접 체험해 보는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캠페인은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지하 1층에서 10월 2일까지, 이후 지상 4층에서 12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되면서 일상 회복에 속도가 붙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시기에 늘어났던 재택근무도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직장인들이 하나둘 사무실로 복귀하면서 자연스럽게 앉아서 일하는 시간도 늘어나고 있다. 앉은 자세는 누웠을 때보다 항문에 압력을 3배가량 주기 때문에 항문 건강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앉아 있는 시간이 긴 직장인들은 치질과 같은 항문질환에 특히 취약하다. 항문질환 중 가장 흔한 것은 흔히 치질이라고 불리는 치핵이다. 원래 치핵과 치열, 치루, 항문가려움증 등 항문 주변에 발생하는 여러 질환을 통틀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유네스코,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세계 인권도시포럼’(이하 광주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주제는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는 도시(Human Rights Cities Responding To Poverty And Inequalities)’이다.첫째 날 개회식은 나다 알 나시프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부대표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경제석학으로 불리는 장하준 런던대학교 교수가 온라인으로 기조연
코로나19 팬데믹은 잦아들었지만 전 세계가 신종 감염병 혹은 넥스트 팬데믹 대응에 분주하다. 기업과 기관들이 머리를 맞대고 공동 대응 방법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모더나는 최근 글로벌 공중보건 프로그램 'mRNA 액세스'의 국내 확대를 위해 고려대의료원 및 조선대 산학협력단과 연구개발 협력을 맺었다.mRNA(메신저 리보핵산) 액세스는 모더나의 mRNA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파트너와 새로운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더나 플랫폼을 연구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감염질환에 대한 mRNA 의
6년만에 출간된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는 하루키의 신작이 9월 2주차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여성 독자 구매가 다소 높았으나 남성 독자 구매도 비슷했다. 연령별로는 40대 독자가 36.7%로 가장 높았다. 30대가 30.3%로 뒤를 이었다.소설이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는 것은 지난해 '하얼빈' 이후 오랜만이다. 교보문고는 "한국소설이 강세였던 소설 분야에서 오랜만에 일본소설이 정상을 차지해 여전한 하루키 작가의 파워를 느낄
상반기 31만 명이 방문했던 ‘한강달빛야시장’ 행사가 하반기를 맞아 새로운 장소로 돌아온다. 서울시는 ‘한강달빛야시장’이 오는 9월 16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토‧일요일(오후 4시~9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총 8차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개최장소인 여의도의 글로벌 금융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빛내기 위해 야시장 내외의 모든 안내물과 홍보물에 영어를 병기하여 외국인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국제적 관광 명물로 도약하고자 한다.이번 ‘한강달빛야시장’에는 40대의 푸드트럭과 54개 판매부스가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한다.'
교대역자치운영위원회(이하 교운위),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원장 정순천), 대구교통공사, ㈔대구시민재단은 교대역사 내 댄스 연습 공간 활용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9월 6일 대구광역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협약식을 진행하였다.이날 협약식은 교운위 권순욱 1기 대표와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손병근 관장, 대구교통공사 곽동진 1고객센터장, ㈔대구시민재단 박근식 부이사장을 포함해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이날 진행된 업무협약은 ▲교대역 댄스 연습 공간의 공익적 운영 ▲사업수행 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이달부터 시가 발주하는 모든 계약 체결 시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도록 하는 ‘종이 없는 전자계약’을 추진한다.그동안 시와 계약을 체결하는 기업들은 계약을 체결할 때부터 착공, 준공 등 단계별로 시청 사업 부서와 계약 부서를 직접 방문해 종이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등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뿐만 아니라 방대한 양의 계약관련 종이 서류를 보관해야 하다보니, 보관 장소 부족과 종이서류 정리로 인한 업무증가 및 분실에 대한 부담이 있어 왔다.앞으로 기업들은 공공기관에 문서를 제출하는 행정안전
신용보증기금 최원목 이사장이 우리 경제를 이끌어 갈 핵심 성장동력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그 효과를 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시키기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3일 대전 EXPO타워에서 ‘혁신성장 분야 정책지원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초격차산업, 미래신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미래차, 반도체, 이차전지 등 혁신성장 분야의 최근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기업 성장에 필요한 금융지원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코윈테크 정갑용 대표는 “유례없는 팬데믹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5일부터 17일까지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일원에서 ‘2023 광주청년주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광주청년주간’은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기념한 ‘세계청년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올해로 9회 째를 맞은 광주 대표 청년 축제다. 이 기간에는 청년 정책 정보와 공연, 문화 체험 등을 제공한다.올해는 청년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코로나19 이전 활발한 청년문화를 다시 느끼고, 열정과 에너지를 다시 채워보자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 ‘청년의 이야기로(路) Re:
서울에도 독일의 49유로 티켓(D-Ticket)과 같은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이 나온다. 서울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고물가 시대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제한 정기 이용권을 도입, 내년 1~5월 시범 운영과 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월 6만5천 원’짜리 교통카드 하나로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원스톱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줄어든 ‘대중교통 수
(재)부산형사회연대기금(이사장 전장화)은 소규모 골목가게 필수 기자재 구매 비용 지원 및 가게 운영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하반기 부산 소상공인 기자재 지원사업 “골목골목” 지원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부산 소상공인 기자재 지원사업 “골목골목”은 올해 3년차 사업으로써 지난 2년간 소상공인 및 희망가게, 자활기업에 기자재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과 가게 운영,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올해 상반기에는 부산진구 소재 음식점을 대상으로 기자재 구매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하였으며 하반기에는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일 기준 국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901만 8,000명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900만 명을 돌파했다. 전체 인구 중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5%로 늘어난 가운데, 통계청은 오는 2025년 한국의 고령인구 비중이 20.6% 수준으로 올라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100세 시대를 목전에 두고 사람들 사이에는 노년기 삶의 질을 크게 좌우하는 치아 관리에 대한 관심이 저절로 커지고 있다. 하지만 치아를 평소 잘 관리하더라도 예상하지 못한 사고로 치아를 상실할 수 있다. 계단에서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7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서울 용산구)에서 전국 시・도사회서비스원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개최하는 경영평가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최우수기관 선정 및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전국 14개 시・도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3년(’22년실적) 보건복지부 경영실적 평가 및 업무성과평가에서 모두 S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전국 유일의 S등급을 달성한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에 대해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더케이브와 손잡고 청년 문화예술인재들이 예술적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스타벅스 매장에서 ‘별빛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스타벅스 청년 문화예술인재 후원사업인 ‘별빛라이브’는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공연 문화로 무대에 설 기회를 잃은 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되는 ‘별빛라이브’는 내년 8월까지 총 48회 진행되며, 스타벅스 ‘종로R점’, ‘이대R점’, ‘더양평DTR점’, ‘더북한강R점’ 중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첫 공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