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 동안 제주신화월드 랜딩관에서 J-CONNECT DAY와 로컬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사람을 닮은 지역의 변화, 새로운 원을 만들다’를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유관기관, 제주도내·외 로컬크리에이터, 강한소상공인 등이 참석한다.제주센터는 지속가능한 제주의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내
올해 초에 이어 지난달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예대마진으로 천문학적 수익을 올리고 성과급, 희망퇴직금 등으로 ‘돈잔치’를 벌리는 은행의 행태를 질타하는 발언을 연속 쏟아 놓았습니다.윤대통령이 은행들을 향해 ‘종노릇’, ‘갑질’ 등 원색적 발언을 동원해 그들이 이기적이라고 비난한 것은, 그가 원하는 바를 그들이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다른 의도가 있어 보입니다.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을 ‘채찍을 휘두르라’는 메시지로 받아들인 금융당국은 이익을 토해내라고 은행권을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습니다.이어 은행연합회는 이달 초 “이자장사 ·성
환경부가 종이빨대 업체들과 두 번째 간담회를 갖는 가운데,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계도기간과 추가적인 지원 방안이 논의될지 관심이 모아진다.24일 환경부와 11개 종이 빨대 업체로 구성된 '종이빨대 생존 대책 협의회'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간담회가 열린다.환경부가 지난 7일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계도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의 일회용품 관리방안을 발표한 이후 환경 정책이 후퇴했다는 비판과 함께 정부 방침대로 종이빨대를 생산했던 업체들의 피해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이에 환경부는 지난 13일에 종이빨
영업점주들이 별도의 추가 장비 없이도 PASS(패스) 앱을 이용해 방문 고객의 성인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미성년자 위조 신분증에 속아 주류를 팔다 영업정지를 받는 소상공인과 영업점주들의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이 서비스에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패스 모바일신분증의 QR코드 식별을 통해 성인 인증 및 신분증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패스 모바일신분증 검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로 이
코엑스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코엑스 A, B, D 홀에서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종합 전시회 ‘2023 코엑스 푸드위크(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3)’를 진행한다고 밝혔다.‘Food For Better Future 미래:食탁’을 주제로 진행되는 2023 코엑스 푸드위크는 식품 산업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롯데웰푸드, 신세계푸드, 뉴로메카 등을 포함한 푸드테크 기업과 식품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방자치단체 농식품 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일 서울 강남구에서 양 부처가 함께 협업하여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자리에는 소상공인연합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등 소상공인 협·단체장과 음식점, 카페를 경영하는 소상공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였다.지난 11월 7일 환경부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해소하고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일회용품을 감량하는 방향의 ‘일회용품 관리방안’을
강원권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한 지원대책 마련에 나선다.(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 이하 ‘센터’)는 (사)강원사회적경제연대, (재)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자금조달 설명회를 오는 23일(목)과 24일(금) 이틀간 정선과 원주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기업 자금조달에 필요한 투자와 융자, 공제 등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선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23일), 원주 상지대학교 본관 대강당(24일)에서 진행된다. 참여 기업에게는 ▲공공정책자금 기반
네이버, 카카오 등 디지털 플랫폼 기업에 자율규제를 보장한 정부 입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앞으로 대통령 재가, 공포까지 이뤄지면 부가통신사업자·단체는 건전한 거래환경 조성, 혁신 촉진, 이용자 보호, 상생 협력 등을 위해 자율규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자율기구 설치·운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4일 오전 국무회의에 의결됐다고 밝혔다.정부는 그동안 민간 플랫폼 자율기구 구성·운영 지원에 따라 플랫폼-입점 중소상공인 간 수수료·광고비 등 계약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사실상 허용한 환경부가 종이빨대 생산 업체 지원 방안을 다음 주까지 마련하기로 했다.환경부는 13일 오후 세종 소재 환경부 청사에서 종이빨대 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종이빨대 생존대책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앞서 환경부는 지난 7일 일회용품 관리방안을 발표하면서 오는 23일 종료하기로 했던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계도 기간을 사실상 무기한 연장했고, 이에 정부 정책에 맞춰 종이빨대를 생산해왔던 업체에서는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이날 간담회에서 환경부는 종이빨대 업체들의 피해 규모를 접수하고, 향
경기도가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13일부터 청사에 반입되는 배달음식에 대한 다회용기 사용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광교 경기도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배달음식을 주문할 경우에는 다회용기 포장을 요청해야 하고, 식사 후 청사 내에 설치된 수거함에 용기를 반납하고 앱을 통해 수거를 요청하면 된다.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광교·인계 지역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수원시와 협업해 진행된다.경기도는 지난해 12월 ‘1회용 플라스틱 제로’를 선포한 후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 금지, 도-31개 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서울 성수동(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3)에서 경남 함양 ‘고마워, 할매’ 「청년마을 관계안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마을은 청년이 주도하여 지역살이, 창업 활동, 유휴공간 활용, 주민교류 행사 등 기획·운영한다. 청년마을 관계안내소는 수도권 청년들에게 청년마을 사업을 홍보하고 경남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과 수도권 청년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이번 행사에서 ‘고마워, 할매’는 청년들이 제작한 주방용품(수세미, 앞치마, 수저 등)과 지역 할머니들과 함
정부가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할 순 없다며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기로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없어 자영업자 사이에서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8일 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23일 종료하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계도기간이 연장된다. 연장 기한은 유엔 플라스틱 협약 등 국제 동향과 대체품 시장 상황을 고려해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사실상 무기한 연장이다.비닐봉투는 당초 예정대로 23일 계도기간이 종료하지만, 이후에도 단속보다는 자발적 실천을 통해 사용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종이컵의 경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쇼핑이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대한민국 최대 규모 쇼핑 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해 농·어가, 중소상공인들의 판로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코리아세일페스타는 국내 유통·제조·서비스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쇼핑 축제로 올해 9회째를 맞는다.우체국쇼핑은 이번 행사에서 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55개 기관과 협력해 인기 농수축산물과 중소기업 우수 공산품을 최대 50% 할인한다.우체국쇼핑은 제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하는 특가전도 준비했다. 고기
정부는 지난해 11월 식당이나 카페 등 매장 내에서 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 사용 등을 제한하는 일회용품 규제 강화 정책을 발표했는데, 당시 1년 계도기간을 설정했고 23일 계도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그러나 정부는 계도기간 중 소상공인 등 이해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수렴해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계도기간을 사실상 무기한 연장했고, 종이컵은 사용 금지 품목에서 제외했다.일회용품 사용 계도기간이 무기한 연장되자 편의점가맹점주들과 프랜차이즈협회 측이 "환영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7일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는 일회용품 사용규제 완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정부가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지 않기로 한 것을 두고 '행정력 낭비를 초래한다'고 비판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규제 정책을 전격적으로 철회했다.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에 정부가 앞장서 거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정책의 일관성이 없는 것도 큰 문제"라며 "법령 시행 이후 1년이 채 안 된 시점에 갑자기 원점으로 회귀했다. 법령에 맞춰 준비해 온 지자체는 행정력 낭비를 피할 수 없고, 소상공인들 사이에서는 '준비한 사람만 바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꼬집
이번 공감토크는 강원 곳곳에서 즐거운 만남과 유쾌한 볼거리가 가득한 프리마켓을 기획‧운영하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만나봅니다. 원주 ‘잇다장터’, 정선 ‘맹글장’, 태백 ‘꽃숨마켓’ 모두 각 지역의 특색이 드러나는 개성만점 마켓으로, 각각 토닥토닥맘협동조합, 레몬트리협동조합, ㈜킨다네이처가 기획‧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마켓들입니다. 지역 로컬크리에이터나 소상공인에게 판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혜택이 적은 주민들에게는 소통의 장을 열어주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큽니다. 다만,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수익창출에 대한 고민은 프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올해 마지막 동행축제인 ‘12월 눈꽃 동행축제’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앞서서 지난 9월 황금녘 동행축제는 총 1,202개사가 신청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5월 2.7대 1)했으며, 선정기업(300개사)에는 온·오프라인 전시혜택, 경품 이벤트(찜하기/구매인증 등), 홍보 등을 지원한 바 있다.이번 12월 눈꽃 동행축제는 ‘따뜻한 나눔과 상생’을 함께 실천해 줄 참여기업 100개사를 선정해 행사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전용 기획전 등 더욱 알찬 판촉 기회와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선정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지부장 김병익)는 창동 특공무술 주짓수 연무도장(관장 박광용)과 함께 좋은이웃학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동 특공무술 주짓수 연무도장은 이번 좋은이웃학원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한다. 좋은이웃학원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창동 특공무술 주짓수
세종시 관내외 80여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올해 마지막 ‘사회적경제 모두의 이응’ 행사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펼쳐진다.9일 시에 따르면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모두의 이응 사회적가치나눔페스티벌 인 포레스트(in Forest)’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와 시교육청,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 주최하고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세종시사회적경제추진위원회,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공주시가 주
중소벤처기업부는 라이콘으로 성장할 강한소상공인으로 ㈜더루트컴퍼니, ㈜엘에이알, ㈜초블레스 등 총 34개팀이 선발됐다고 밝혔다.라이콘은 ‘라이프스타일&로컬 분야를 혁신하여 유니콘으로의 성장을 지향하는 기업(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을 말한다. ‘강한소상공인 피칭대회’는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들을 발굴하고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스타트업, 소상공인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