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 계열사이자 유전체 분석·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한컴케어링크(대표 천창기)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는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연구는 대기오염이 건강에 끼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참가자들의 최근 DNA를 20년 전과 비교해 후성유전체 데이터를 생산하고, 노화 및 관련 질환을 분석하는 기반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후성유전의 대표 기전인 ‘DNA 메틸화(DNA Methylation)’는 DNA 염기서열은 그대로인데 노화와 환경 영향 등으로 유전체 DNA가 변화하는 것을
개인 간 차량 공유 플랫폼 ‘타운카’를 운영하는 ㈜타운즈(대표 정종규, 최윤진)가 서비스 지역을 경기도 전체로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타운카’는 개인의 유휴 차량을 이웃에게 빌려주고 수익을 얻는 플랫폼이다. 개인 간 차량 공유는 지금까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제약이 있었으나 타운카는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2021년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에 추가로 완화된 규제는 플랫폼에 등록 가능한 차량 조건에 관한 것이다. 기존에는 출고 1년 이내의 차량을 소유한 경기도 일부 지역의 차주만 등록이 가능했다. 그러나 과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사업인 ‘24시간 AI돌보미 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구광역시 고독사 예방시행계획’의 일환으로 외부와 단절되고 집에서 고립생활을 하는 중·장년층 위험군 가구에 AI 스피커를 설치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는 돌봄 대상자를 선정하고 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자를 통해 대상자를 지원한다. SKT는 돌봄 서비스에 활용되는 음성인식
서울시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운영 중인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가 푸드테크 6기에 참여하여 식품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유망 푸드테크 스타트업 16개 사를 모집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를 운영하며 서울 소재 식품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자 푸드테크 스타트업 16개 사를 모집한다.푸드테크 6기는 푸드테크 전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집
KT가 글로벌 문서 위탁관리 기업인 아이언마운틴과 국내외 사업 및 공인전자문서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아이언마운틴은 글로벌 문서관리 위탁관리 1위 사업자로 54개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언마운틴이 보유한 실물문서를 전자문서화해 KT 플랫폼에 보관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골자다.KT는 페이퍼리스 사업을 통해 누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아이언아운틴의 신뢰스캔 솔루션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언마운틴에서 발생된 전자화문서는 KT의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된
발달장애인 골퍼들을 위한 기회의 장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3’ 대회가 국내 최고수준의 환경과 골프계 스타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와 함께 축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지난 16일 파주 노스팜CC에서 열린 제2회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3 대회에 24명의 발달장애인 골프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고 밝혔다.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3(이하 SKT 어댑티브 오픈)은 국내 아마추어 발달장애인 골프선수들이 세계 각국의 어댑티브 골퍼(Adaptive Golfer, 장애를 가진 골프선수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6G 표준화를 위해 필요한 핵심 요구사항과 미래 네트워크 진화 방향성을 제시하는 ‘6G 백서’를 10일 SKT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2030년 상용화가 예상되는 6G는 지난 6월 ITU-R 산하 이동통신 표준화 작업반(WP5D)에서 6G 프레임워크 권고(안)이 합의된 이후, 올해 말 세계전파통신회의(WRC)-23에서의 6G 후보 주파수에 대한 첫 논의 및 2024년부터 WP5D에서 기술 성능 요구사항 구체화 작업이 예정되어 있는 등 표준화를 위한 초기 단계를 밟고있다.이에 SKT는 6G 표준화 및 기
지금까지 흐릿한 사진으로만 남아있는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등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이 AI기술을 통해 입체감과 생동감 있는 동영상으로 새롭게 재현됐다.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과 함께 AI와 ICT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독립운동의 과거-현재-미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광복절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11일부터 독립기념관에서 정식 공개되는 3종의 실감형 콘텐츠는 ▲SKT AI 이미지 복원기술인 슈퍼노바로 재현한 독립운동가 동영상 미디어아트 ▲AI 미디어로봇이 답해주는 독립
KT 이사회가 김영섭 前 LG CNS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 금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총 3인에 대한 후보자별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했고, 이사회는 김영섭 前 LG CNS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하고 8월말 임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정관상 대표이사 자격요건과 주요 이해관계자 의견 등을 반영해 이사회가 마련한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기업가치 제고 ▲대내외 신뢰 확보 및 협력적 경영환경 구축 ▲경영비전과 변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시․도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와 “업무성과평가에서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이 전국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두 부문 모두 최우수 등급인 ‘S등급’(전국 1위)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개원한 2곳의 사회서비스원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로 4개 분야, 6개 영역, 15개 세부지표로 나누어 평가하였다4개 분야의 주요 항목으로는 지속가능경영(리더십, 경영시스템), 경영성과(주요사업, 정책성과), 사회적가치(사회적 책임), 우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썸머 블룸: 달빛아래 화려한 초대!'라는 주제로 열대 수련 전시회를 8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국립수목원에서는 지난 2008년에 열대식물자원센터를 설립하여 2012년부터 숲해설가의 안내와 함께 개방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예전 전시회보다 규모가 크고 더욱 화려한 열대 수련들로 전시된다.이번 전시회 주요 수종으로는 열대 아마존에서 자생하는 빅토리아 수련 2종(Victoria cruziana, V. amazonica), 호주 지중해성 기후에서 자생하는 기간티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자사의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를 활용, 특정 지역의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자가용 차량의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는 기술을 상용화했다고 1일 밝혔다.SKT가 상용화한 탄소 배출량 분석 기술은 기지국 정보와 AI 기술을 통해 특정 지역 내의 ▲이동 수단(버스, 지하철, 일반차량 등), ▲이동 거리, ▲이동 목적별/구간별 속도 분석(30분 단위 평균 속도) 등의 데이터를 추출, 이를 활용해 해당 지역의 정교한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는 기술이다.정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전체 탄
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법무부, 방송통신위,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K-콘텐츠의 성장을 좀먹는 불법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불법유통 콘텐츠 근절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 관계부처 협의체’ 논의와 콘텐츠 업계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같은 날 오전에 열린 민·당·정 협의를 거쳐 마련했다.그동안 K-콘텐츠의 세계적인 인기 이면에서는 국내외 K-콘텐츠 불법유통 증가라는 그림자가 콘텐츠 산업의 성장
SK와 글로벌 통신사들이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AI 산업 지형(地形)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원팀(One-team)’으로 뭉쳤다.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27일 서울 워커힐에서 최태원 회장과 SKT 유영상 사장을 비롯해 유럽, 중동, 아시아의 대표 글로벌 통신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CEO 서밋’을 개최하고, 현장에서 SKT, 도이치텔레콤, e&, 싱텔 등을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27일 밝혔다.최태원 회장이 주재하는 이번 서밋에는 도이치텔레콤의 부
대전시는 지난해 대비 약 6배 증가한 관내 중소기업 상반기 북미시장 진출 지원 사업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시의 북미시장 진출 지원 사업은 관내 정보통신기술분야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KIC-실리콘밸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4개사에서 총 387만불(약 50억원)의 수출계약 및 투자유치, 그리고 2건의 현지 법인설립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4개사는 위플로(드론 프로그래맹), ㈜노타(인공지능), 아고스비전(자율주행 센서), ㈜하얀마인드(모바일 어학교육) 등이다.KIC-실리콘밸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
美 CES에서 NFT 설루션 최초로 혁신상을 받았던 블록체인 스타트업 루트라가 성남 세계 태권도 한마당 조직 위원회·국기원과 협업하여 태권도인들이 즐길 수 있는 NFT 융합 태권도 콘텐츠를 제공했다고 밝혔다.‘ICT 태권 성남, 초신성의 빛!’ 슬로건을 내세운 2023 성남 세계 태권도 한마당 조직위는 성남시가 ‘스마트 태권도’의 중심으로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다양한 볼거리, 놀 거리를 제공하였다. 한컴 프론티스 등 여러 ICT 기업이 태권도 융합 콘텐츠를 선보인 가운데, 루트라는 성남시 대표 블록체인 기업으로 참가해 한마당 현장
통신 위치데이터에 AI 기술을 접목해 실제 교통신호 체계에 적용한 결과, 차량 통행시간 단축은 물론 탄소배출량 절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최근 자사의 AI 기반 위치데이터 분석 플랫폼(리트머스)에서 추출된 교통데이터 분석 기반 교통신호 최적화 솔루션(T.Flow)을 개발하고 화성시 내 상습 정체구간에 첫 적용, 차량 통행시간 단축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위치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는 통신기지국 위치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이동 상태 및 수
'클럽 성지' 스페인 이비사 섬에 정박 중인 호화 요트에 환경운동가들이 스프레이 페인트를 뿌리는 시위를 벌였다.17일(현지 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환경단체 퓨투로베지탈 소속 운동가 두 명은 지난 16일 요트에 스프레이를 뿌린 뒤 "당신은 다른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소비한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펼쳐 들고 요트 앞에 섰다. 이들이 요트 위로 빨간색과 검은색 페인트 스프레이를 뿌리는 동영상이 퓨투로베지탈 트위터에 올라왔다.영상 속에서 이들은 "전 세계 인구 중 가장 부유한 1%가 가난한 50%보다 더 많은 오염을 일으키고 있다"라며
국토교통부는 성장잠재력이 큰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4주간 스마트건설 강소기업(20개)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소기업 선정·지원은 스마트건설 생태계 육성의 일환으로 관련 새싹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함으로써 신생 기업창업→강소기업 성장→건설산업 체질개선→건설 인식제고→창업 증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다.주요 지원 내용을 보면, 우선 역량강화를 위해 시제품 제작·고도화, 아이디어 실검증 등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1:1 전문가 컨설팅도
SK스퀘어(대표이사 박성하)가 스웨덴 발렌베리家의 글로벌 투자회사 EQT파트너스에 SK쉴더스 지분 일부를 총 8,600억원에 매각하는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오는 21일 EQT파트너스가 SK쉴더스에 2,000억원을 투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주발행 절차를 마무리하면 SK쉴더스의 최종 지분구조는 EQT파트너스 68.0%, SK스퀘어 32.0%로 변경된다. 기존 지분구조는 SK스퀘어 63.1%, 맥쿼리자산운용 컨소시엄 36.9% 였다.지분매각대금 8,600억원 가운데 4,100억원은 20일 입금됐으며, EQT파트너스에 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