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리뷰=땡삐 리뷰어] 한반도가 좁다면 좋게 느껴질 텐데, 둘러보지 못한 곳부터 이름마저 생소한 장소가 참 많다. 2024년에는 꼭꼭 숨어 있던 멋진 장소를 찾아 새로운 기운도 받고 힐링 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청룡의 기운으로 하나 하나 캐어낸 전국구 숨은 명소 10곳, 더 유명해지기 전에 서둘러 다녀오자. 영월 섶다리마을영월군 판운리는 여름에는 맑은 물과 녹음이 우거진 풍경으로 유명하지만 겨울 무렵이면 섶다리 때문에 유명하다. 섶다리는 예전에는 영월과 정선 일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풍경이었지만, 지금은 현대적인 교량이
산림청은 12월 11일 국립산악박물관 산경표를 비롯하여 역사·생태·경관성이 뛰어난 11개소를 심사위원회를 거쳐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산림청은 2014년부터 숲, 나무, 자연물 등 산림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대상을 발굴하여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지정 11개소를 포함하면 모두 96개소가 지정되었다.이번에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곳은 ①국립산악박물관 산경표, ②국립산악박물관 삼척지도, ③제주 봉개 최고령 왕벚나무, ④울산 소호리 한독 참나무숲, ⑤청송 중평 마을숲, ⑥청송 목
산림청은 산림의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9번째 국가숲길로 지정된(’23.11.8 지정) “속리산둘레길”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을 다짐하고 대국민 홍보를 위하여 12월 2일 보은군 솔향공원에서 속리산둘레길 국가숲길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산림청장, 충북도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숲길 지정을 기념하는 퍼포먼스, 제막식, 국가숲길 걷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속리산둘레길은 백두대간을 관통하고 법주사를 포함한 속리산국립공원과 조령옛길을 포함하는 문경새재도립공원 등이 있으며 충청북도(보은군,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서울 성수동(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3)에서 경남 함양 ‘고마워, 할매’ 「청년마을 관계안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마을은 청년이 주도하여 지역살이, 창업 활동, 유휴공간 활용, 주민교류 행사 등 기획·운영한다. 청년마을 관계안내소는 수도권 청년들에게 청년마을 사업을 홍보하고 경남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과 수도권 청년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이번 행사에서 ‘고마워, 할매’는 청년들이 제작한 주방용품(수세미, 앞치마, 수저 등)과 지역 할머니들과 함
산림청은 다양한 옛길과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해 상징성과 연결성이 높아 체계적인 운영관리가 필요한 속리산둘레길에 대해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숲길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국가숲길로 지정된 속리산둘레길은 백두대간을 관통하는 숲길로, 법주사를 포함한 속리산국립공원과 조령 옛길을 포함한 문경새재도립공원 등이 있으며, 충청북도(보은군, 괴산군), 경상북도(상주시, 문경시)를 아우르는 208.6km의 둘레길이다.이 둘레길은 법주사, 개심사, 봉암사 등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고찰이 있고, 속리산 천왕봉, 청화산, 대야산
한국지방자치학회 고향사랑기부제특별위원회(위원장 권선필, 목원대 교수)는 한국마을연합 농촌마을센터협의회, 박덕흠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김승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과 공동으로 ’23년 9월 16일 10시부터 양재동 aT센터 창조룸2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의 첫 번째 발제에 나선 권선필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고향사랑기부제 모형, ‘답례품-홍보-기부’로 이어지는 순환구조를 만드는 것‘
한국지방자치학회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선필)는 오는 16일 서울 양제동 aT센터에서 한국마을연합이 개최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 세미나를 참석한다.이번 세미나는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박덕흠 국회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임호선 국회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공동주최로 진행한다.세미나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자치권을 강화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 중인 지자체와 민간의 참
코믹로맨스 장르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유해진 주연의 ‘달짝지근해 : 7510’(이하 달짝지근해)가 지난 8월 15일 개봉했다. 유명 제과 연구원 역할인 유해진은 암 재발 방지를 돕는 ‘iN자연드림’의 연구원으로 등장했다. 특히, iN자연드림의 치유와 힐링의 테마파크단지인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직접 촬영하면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충청북도 괴산에 위치한 자연드림파크는 극중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와 제과회사 사장 병훈(진선규 분)이 근무하는 곳으로 등장한다. 자연드림파크 내 식품을 생산하는 공방 중
한국지방자치학회 고향사랑기부제특별위원회(위원장 권선필 목원대 교수)는 지난 8월 8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 재난, 재해 대응 관점에서’라는 주제의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국민의힘 박덕흠 국회의원(국회 정보위원장,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북익산시을)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고향사랑기부제특별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첫 발제에 나선 한국지방자치학회 고향사랑기부제특별위원회 권선필 위원장은 현행 재난 피해 지원제도의 한계로
행정안전부는 적 공습 시 국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월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훈련을 전국 동시 실시한다고 밝혔다.다만,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세종시와 충북 청주·괴산, 충남 논산·공주·청양·부여, 전북 익산·김제, 경북 예천·봉화·영주·문경 13개 지역은 훈련에서 제외된다.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이뤄진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국민들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아름다운재단이 에이팟코리아와 함께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충북 괴산·청주·오송 지역 이재민 약 500세대를 대상으로 긴급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최근 전국적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충북지역에는 2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폭염까지 이어져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며 야외에서 피해 복구 작업을 하는 이재민과 자원봉사자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높아지는 실정이다. 이에 아름다운재단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재난 대응 국제기구인 에이팟(A-POD)의 한국 지부인 에이팟코리아(A-POD Korea)와 함께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주거·관광·산업 여건을 개선하고, 특화산업 육성 등 맞춤형 성장전략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개발사업 11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개발 공모사업은 지역에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국비(최대 100억원), 용적률·건폐율 완화, 구역지정·인허가 의제,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 규제특례 등을 제공하는 투자선도지구와 기반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국비(최대 25억원)를 지원하는 지역수요맞춤지원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투자선도지구사업은 동해시의 무릉별유천지 관광자원화, 양구
충청북도는 작년 겨울 목재펠릿의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제한적인 구매를 통해 불편을 겪었던 목재펠릿 보일러 사용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나섰다. 이와 더불어 목재펠릿 제조시설의 재고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2023년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은 최근 등유 가격 상승 등 목재펠릿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소비량이 많아지는 동절기 전인 하절기에 미리 목재펠릿을 구매하여 동절기 수급 불안정을 대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하절기 선구매는 5~10% 가량
농림축산식품부는 유해시설 정비를 지원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의 2023년도 신규 지구 2차 공모에서 총 6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공간계획 이행에 필요한 핵심적인 사업으로 마을 내 유해시설을 철거·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마을 주민들을 위한 쉼터·생활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1년 시범지구 4개 지구(괴산, 상주, 영동, 김해)를 거쳐 2022년부터는 사업 물량을 대폭 확대하여, 현재까지 총 38개 지구를 대상으로 유해시설 정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 중앙-지방이 함께하는 산림 100년’을 주제로 제17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를 개최하였다.산림청은 기초지방자치단체와의 산림 협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산림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1999년부터 꾸준히 산림연찬회를 추진·개최하고 있으며, 금년 전국 각 지역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시·도 산림부서장 등 약 680여 명이 참석한 역대 최대의 규모로, 산림 분야에 대한 지방정부의 관심이 상당히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자체에서 관심이 높은 다양한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활력타운 공모결과, 강원 인제군, 충북 괴산군, 충남 예산군, 전북 남원시, 전남 담양군, 경북 청도군, 경남 거창군 등 7곳을 선정했다고 2일(금) 밝혔다.지역활력타운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은퇴자, 귀농귀촌 청년들의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7개 부처가 함께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를 통합 지원하여 살기 좋은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행정안전부는 연 1조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연계하여, 기금을
2일(화)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는 ‘2023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기업 혁신 공모사업’ 평가 결과, 우수과제 13개(14개 기초자치단체 및 2개 광역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지역기업 육성·정착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 과제를 제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에서 기업지원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연계하여 이를 집중 뒷받침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됐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시 우대점수를 부여받고,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군'을 선포했던 충북 괴산군에 농사를 지으며 건강을 회복하는 '치유농업'이 더해지면서 '건강한 농업군' 이미지가 높아지고 있다.10일 괴산군의회에 따르면 안미선(무소속·가선거구) 의원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군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를 담은 '괴산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조례안은 17일까지 입법 예고하고 이 기간 각계 의견을 들어 다음 임시회에 상정된다.이 조례안은 군수가 치유농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예산 범위에서 민간 또는
풍산원 영농조합(이하 풍산원)이 고객 사랑으로 10주년을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풍산원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풍산원 녹용 제품을 30% 할인해 판매한다. 그동안 풍산원 녹용 제품을 즐겨 사용해왔던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풍산원 녹용은 수입 녹용이 아닌 국내산이다. 직접 충북 괴산 박달산 아래 15만 평 대자연에서 방목하여 키운 것만 판매하며, 이외에도 대추, 배, 생강 등 꼼꼼하게 엄선한 부원료를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업체 관계자는 “풍산원은 고객 사랑에 힘입어 10주년을 맞이
충북도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도시촌놈 농촌정착 프로젝트 '고(Go)고(高) 충북 농촌'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고고 충북 농촌은 충북의 농촌에서 꿈을 이루고 행복지수를 높인다는 의미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 거주자들의 충북 안착을 위한 세밀한 단계별 유치 전략을 마련했다.관심 준비 단계에서는 귀농·귀촌 체험 투어, 청년캠프, 농촌 창업여행, 충북에서 살아보기, 초·중학생 농촌 유학 활성화 등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이주 희망을 키워줄 방침이다.이주 정착 단계 사업은 취농학교 운영, 취농 인턴십, 청년 창업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