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대명절, 한가위가 다가왔다. 명절을 맞아 대가족이 모이는 집도 있지만, 혼자서 연휴를 보내는 ‘혼명족(홀로 명절을 보내는 1인 가구를 의미하는 신조어)’도 늘고 있다. 통계청 인구총조사에 의하면 1인 가구 비중은 584만 8,594가구로, 전체 가구의 29.3%를 차지한다. 더욱이 취업정보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지난 7일 성인 2,8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19.8%가 추석을 혼자 보내겠다고 답했다. 편의점들은 이들을 겨냥한 추석 도시락까지 출시됐다. 전통 가족이 아닌
문화예술사회적기업 아트브릿지가 추석을 맞이해 정동역사탐방연극 '고종의 꿈'을 진행한다. '고종의 꿈'은 특정 유적지에서 당시 인물을 연기하는 배우들과 함께하는 탐방연극이다. 서울 정동 지역의 근대역사 주요사건인 아관파천과 을사늑약의 상황을 연극으로 만난다.9월 14·15일, 21·22일 오전 11시~오후 1시에 진행하며, 추석 연휴 주말인 14일에는 특별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추가 진행한다. 탐방 집결지이자 공연장인 '정동 1928 아트센터'는 1928년 건립된 구세군중앙회관을 리모델링
아관파천, 을사늑약 등 역사의 현장에서 그 시대 인물과 함께하는 역사탐방이 9월 주말 서울 정동 일대에서 개최된다.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아트브릿지’는 연극을 통해 역사를 배우고, 탐방을 통해 이해를 넓히는 ‘고종의 꿈’을 오는 9월 7~8일, 14~15일, 21~22일 총 6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8일과 15일 공연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연계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종의 꿈’은 연극을 통해 근대 역사의 주요 사건인 아관파천과 을사늑약의 상황을 연극으로 보고, 그 현장을 그 시절 인물(배우)들과 함께 탐방하는 역사탐방
고종황제 서거 및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근현대의 굴곡진 역사를 담은 연극이 8월 15일 광복절 무대에 오른다.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아트브릿지’는 일본 침략에 맞서 대한제국을 지키려는 고종황제와 밀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대한제국의 꿈’을 오는 15~16일 이틀간 서울 정동 1928에서 개최한다.극은 일본과 서구열강의 침략이 거세지는 19세기 후반, 일본이 명성왕후를 시해하는 ‘을미사변’에서부터 ‘아관파천’ ‘대한제국 수립’ ‘을사늑약’ ‘헤이그 특사’에 이르는 역사적 사건을 ‘고종황제’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조선의 자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