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청장 윤희근)은 6월 23일부터 고속도로 1차로 정속주행 및 대형차량 상위차로 주행 등 지정차로 위반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와 계도를 시행한다.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차종에 따라 소형차는 왼쪽 차로, 대형차는 오른쪽 차로로 주행해야 하고 1차로는 추월할 때만 이용해야 하나, 고속도로 1차로 정속주행과 같은 위반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아직도 지정차로 제도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6월 23일부터 지정차로제에 대한 집중 홍보를 하고 교통량이 증가하는 7월 21일부터 집중적인 현장 계도를 전개할 예정이다.우선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이한우)과 함께 장애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ICT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KT와 국립특수교육원은 지난 23일 서울 양천구 서울 양강초등학교에서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장애학생용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프로그램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SKT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추진하는 장애학생 정보화 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SKT는 국립특수교육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 프로그램에 맞춤형 교육 콘텐츠용 무인정보단말기를 지원했다.‘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화물차의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큰 장비나 시스템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친환경 물류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3월 6일까지 사업자를 공모한다.지원사업은 ▲정부지정핵심사업 ▲민간공모사업 ▲효과검증사업으로 구분되며,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정부지정핵심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높아 대중화된 무시동 히터(1,630대, 6억 5천만 원), 무시동 에어컨(360대, 3억 6천만 원) 등에 대해 12억 원을 지원한다.민간공모사업은 연료절감 효과가 검증돼 대중화가 진행 중인 장치를
다시 달리자!?폐자전거의 부활 그리고 나눔전북 전주 사회적 기업 ‘착한 자전거’지난해 4월29일 그날은 부슬비가 대지를 촉촉이 적셨습니다.충북 제천시 산중에 자리 잡은 대안학교인 ‘간디학교’에 대형차량 한 대가 들어섰습니다. 트렁크 문이 열리자 아이들이 비를 무릅쓰고 달려 나왔어요.비를 뚫고 전주에서 제천까지 3시간30분을 달려온 사람은 사회적 기업 '착한자전거' 박석순 대표입니다. 박 대표는 어느 날 한 통의 메일을 받고 고민에 빠졌답니다.“ 저희 학교는 산중이라 기숙사 생활을 합니다. 주말마다 읍내에 나가려면 교통수단이 필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