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2일 광주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20곳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김장 나눔행사는 사회적기업 ㈜뜨레찬에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20곳이 1500㎏의 김장을 직접 담그고 포장해 지역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등 300가구에 전달했다.이와 함께 방역·소독업 기업 ㈜다우환경, 청소박사협동조합, ㈜에스존은 다음달 광주 북구와 서구 지역아동센터 150여 곳을 무료 방역 할 예정이다.광주 사회적경제 선도기업들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온 나라가 비상이다. 예정 됐던 행사가 취소되고, 국민들은 외출을 자제하며 상황이 진정 국면에 들어서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 와중에 누구보다 바삐 움직이는 세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팔려는 자(者), 막으려는 자 그리고 나누려는 자'이다.경북 의성 소재 마스크 업체에서는 마스크를 박스에 담느라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마스크는 이미 ‘마스크 박스’에 들어가 있지만, 여기에 마스크가 담겨서는 곤란하다. 다른 박스에 마스크를 굳이 옮겨 담는다. 이들은 마스크를 ‘팔려는 자’다
광주사회적기업협의회 청소업종 사회적기업들은 코로나19 방역이 필요한 광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방역 및 소독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지역아동센터 무상 방역 및 소독서비스에는 청소업종 사회적기업인 다우환경, 희망을꿈꾸는일터, 신나는세상, 케어탑, 친환경케어, 에스존, 청소박사협동조합, 휴먼리소스, 건화기업 등 총 9개 기업이 참여한다.확진자가 광주에서도 확인되고 시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으나 아이들이 생활하는 지역아동센터가 예산 등의 문제로 조속히 방역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현장 기업들의 제안으로 지역아동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