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알림관으로 들어서는 길. 신나는 장구 소리에 이끌려 계단을 내려가니 국악 단체 ‘악단광칠’의 퓨전 국악 공연이 시선을 끈다. 10명 남짓 되는 단원들은 각각 장구, 꽹과리, 가야금 등을 연주하며 덩실덩실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른다. 흥 나는 공연에 개막식을 보러온 참가자들도 일어나서 덩달아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든다.?16일부터 1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9(Seoul International Handmade Fair 2019, 이하 SIHF 2019)’에서는 국내외 총 320여
오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4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핸드메이드 페어 2019’(Seoul International Handmade Fair 2019, 이하 SIHF2019)의 올해 주제는 ‘남과북’이다. 페어는 △국내 창작자들을 모은 '생활관' △국외 창작자들을 모은 '국제관' △그 해 주제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주제관'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일상예술창작센터는 국내에서 ‘남북의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주제관을 운영한다.주제관은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