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제4회 사회공헌 파트너 매칭데이’를 오는 1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사회공헌 파트너 매칭데이는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는 기업과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연결하고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공공·민간기업과 비영리·사회적경제 조직의 사회공헌 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사전 심사를 거쳐 17개의 사업 제안팀이 참여한다. ▲장애 분야(오롯, 휠링보장구협동조합, 담심포,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소한 소통) ▲아동·청소년 분야(더프라미스, 유스보이스, 에듀툴킷디자인연구소,
올해 만 60세 정년을 맞는 인구가 처음으로 80만 명을 넘어서면서 ‘베이비붐 세대(1950년대 후반~1960년대 초반)’의 은퇴가 본격화했다. 평균 수명이 높아지고 출산율은 낮아지면서 전체 인구의 1/4, 생산가능인구의 1/3을 차지하는 5060세대의 경제활동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는 중이다. 이에 따라 은퇴 시니어들의 창업·재취업을 돕는 기관들의 역할이 강조된다. 사회적기업 '상상우리'도 매년 중장년 창업·재취업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 한 해에만 중장년 800여 명이 참여해 제2의 인생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