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가 오는 2일 열리는 '제1회 사회적경제 소싱박람회'에서 사회적가치 실현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선정된 4개 기업 대표들에게 인증 현판을 수여한다고 1일 밝혔다.지난 5월 말 공고를 통해 9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마을기업 1곳(산리협동조합), 사회적기업 3곳(㈜사회복지동행, ㈜초록배낭, ㈜좋은한그루) 등 최종 4곳을 선정했다.산리협동조합은 부산 중구 영주동을 기반으로 협동조합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일자리와 다양한 문화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취약계층에 건강한 밥상 등을 제공하는 마을기업이다.㈜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