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 또 다시 시스템사고를 들고 왔습니다. 지난번 글에서 설명했을 때보다 좀 더 복잡해 보이는데 간단히 설명해보겠습니다. 신도시가 생기면 구도심의 매력도가 낮아지고 연쇄적으로 구도심의 인구가 감소합니다. 그로 인해 구도심의 존폐 위기감이 커지고 구도심 구성원들이 혁신을 하기 위한 노력도 많아집니다.그런데 B1사이클처럼 혁신 노력의 성과가 지연되기 때문에 B5 사이클처럼 구도심에 대한 정책개입이 진행되는데, 정책개입이 강화될수록 구도심 구성원의 혁신 노력이 줄어들게 된다는 분석입니다. 다시 말해서 구도심이 진행되면 주민 스스로
사회적경제 미디어 이 개최한 ‘2030 세이가담-로컬, 가치를 담은 미래’ 컨퍼런스에서는 사회적경제가 앞으로 고민해야 할 가치로 '지역'을 조명했다. 서울을 비롯해 부산, 울릉도, 강원도 등 전국 각지에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로 활동하는 이들을 통해 지역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 본지는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지역에 기반해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만들어가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을 연속으로 조명해 본다.행복한여행나눔 김영준 대표는 충청남도 홍성에서 여행사를 운영한다. “여행 기획은 상품을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