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지역은 지자체가 아주 오랫동안 문화관광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곳입니다. 그래서 축제, 문화재 발굴, 콘텐츠 개발 등이 홍성군 주 예산이고 문화관광과가 이를 관장합니다. 기획감사실 다음으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부서이기도 하죠.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홍성YMCA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진행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정말 많은 이유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문제는 지자체와의 관계가 매우 소원하다는 것이지요.지자체와 관계가 소원하니 지원사업을 받아내거나 사업을 제안해서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주로 충청남도
충청남도가 중증장애인 보호자에게 휴식을 주기 위한 ‘긴급 돌봄 서비스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중증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예방하고, 가족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서비스는 천안시, 서산시,당진시, 홍성군 등 4개 시군에서 시범 시행한다. 특히 중증장애인 보호자가 친척 애경사 참석이나 병원치료, 입원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시 긴급 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용 대상은 4개 시군에 주소를 둔 만 6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심한 장애인 가구로, 돌봄서비스 시간은 회당 2시간 이상(연간 최대 6
사회적경제 미디어 이 개최한 ‘2030 세이가담-로컬, 가치를 담은 미래’ 컨퍼런스에서는 사회적경제가 앞으로 고민해야 할 가치로 '지역'을 조명했다. 서울을 비롯해 부산, 울릉도, 강원도 등 전국 각지에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로 활동하는 이들을 통해 지역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 본지는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지역에 기반해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만들어가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을 연속으로 조명해 본다.행복한여행나눔 김영준 대표는 충청남도 홍성에서 여행사를 운영한다. “여행 기획은 상품을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