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을 쓴다고 환경 문제가 해결될까요? 근본적 해결은 플라스틱의 대체품을 찾는 것입니다.”허니랩 김동은 대표는 폐기물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플라스틱 프리를 모토로 회사를 설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니랩은 2018년 설립된 이후 2019년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았다.해양으로 버려지는 플라스틱 폐기물 때문에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생태계 피해가 심각하다는 경고가 매년 나온다. 이처럼 플라스틱에 대한 위기의식은 높아지고 있으나 대체품을 찾기 쉽지 않다.김 대표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