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세계화를 시작으로 로컬푸드 한식 세계화를 꿈꾸는 락셰프 김락훈 대표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전합니다. 영상출처=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경북 예천에서 농사를 짓던 이금숙씨는 요즘 자신을 소개할 때 팜파티(farm party)셰프라고 말한다. 그는 지난 주 세종시에서 20여명의 직장인들을 모아 놓고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고향의 맛을 전하는 농가 요리 수업을 진행했다. ?그날의 메뉴는 토마토부추물김치와 얼가리매운물김치로 모두 세종시 안에서 재배한 작물이다. 요리 강습이 끝나자 수강생들을 위한 소박한 상차림이 차려졌다. 순두부 들깨탕이랑 장아찌 3가지 그리고 샐러드로 역시 지역에서 재배한 작물들이다.?“순두부들깨탕이 모두 맛있다며 다음번 강습때 가르쳐 달래요. 전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