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현대백화점그룹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대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키트를 보급한다. 66개소 센터에 지원하며, 센터당 9개 박스가 간다.방역키트는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소독용 스프레이, 1회용 라텍스장갑, 손 소독용 물티슈 등의 물품으로 꾸려졌다. 소독제 양을 넉넉히 해서 아이들이 가정에도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장기화될 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해 지역아동센터 시설과 아동 가정의 소독을 위해서 사용되게 할 계획이다.김수정 대구 열매지역아동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