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온라인 개학 이후 한 달이 지났다. 그동안 장애인 인권 단체는 온라인 개학이 장애인 학습권을 침해할 수 있다며, 연일 성명을 발표하는 등 우려를 표한 바 있다. 교육 현장 일선에서도 각 장애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 제공이 가능할지 걱정이 적지 않았다. 특히 장애학생 부모는 온라인 개학에 우려가 높았다. 당시의 우려는 현실이 됐을까? 아니면 기우에 그쳤을까?특수학교, 비교적 만족도 높지만 장애 정도 따라 차이 장애학생은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거나, 특수학교에서 특수교육을 받는다. 특수학교는 일반학교에 비해 교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