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 발견 콘텐츠 후원 플랫폼 프로젝트퀘스천이 ‘그 쇳물 쓰지마라 함께 노래하기 챌린지’를 전개한다. 챌린지는 음원 알리기를 위한 기금 펀딩과 함께 진행된다. ‘그 쇳물 쓰지마라’는 지난 2010년 9월 7일, 당진의 한 철강업체 용광로에 추락한 20대 노동자의 죽음을 추모하고자 쓰인 시다. 이 사고는 ‘제페토’라는 필명의 누리꾼이 해당 사고 기사에 댓글로 추모시를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졌다.프로젝트퀘스천은 사고 10주기를 맞아 노동현장의 안전문제에 우리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를 음원화해 챌린지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음원 제
2020년, 사회적경제는 어떤 변화를 만들었을까요?그리고 이 변화는 어떤 정책에서 시작되었을까요?항상 국민 곁에, 사회적경제는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중소기업벤처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금융위원회와 함께합니다.
서울시가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 집 안에 잠자고 있는 악기를 기증 받아 악기를 구매하기 힘든 시민·학생들에게 나누고, ‘생활문화지원센터’를 통해 악기 체험·교육까지 진행하는 '악기 기증·나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누구나 악기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악기나눔 공유사회를 위해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서울시 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와 9월 25일(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악기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힘을 합친다. 서울시의 이번 악기 기증·나눔은 최근에 발표한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
세계를 다니는 뮤지션, 고민하는 문화 기획자 하림을 만났습니다.그가 진행하는 Guitar for Africa, 도하 프로젝트, 국경 없는 음악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촬영. 최범준 / 진행. 박유진편집. 박재하
뮤지션 ‘하림.’ 대중에게는 곡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프로젝트 밴드 ‘신치림,’ JTBC 방송 ‘비긴 어게인2’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비긴 어게인2’를 본 사람이라면 그가 ‘악기마스터’라는 별명답게 다양한 지역의 전통 악기를 다룬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그가 연주할 수 있는 악기 중 다수가 아프리카 출신이다. 월드뮤직*의 대가인 하림에게 아프리카는 의미가 깊은 지역이다. 아프리카에 다녀와서 만든 노래로 공연을 열고, 10년 넘게 ‘기타포아프리카(Guitar for Africa)’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