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5일(현지시간) 이번 주 중국에서 주요한 정치행사를 위해 보안검색과 교통통제의 불편을 참아낸 베이징 시민들은 맑은 하늘을 보상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시환경국이 상황이 호전돼 지난 주말 발령된 주황색 대기오염 경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발표했음에도 화요일 아침 중국의 수도의 대기질 지수는 270을 넘어 스모그에 질식 상태라는 것이다.환경국은 4단계의 오염도 중 두 번째로 높은 주황색 경보를 발령, 노인과 어린이들에게 실내에 머물 것을 권고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이 경보가 유지되는 동안에는 옥외 공사를 중단하고, 오염물질의 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