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전라북도,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고양시 KINTEX에서 '킨텍스 메가쇼 2021' 시즌2 참여를 지원한다.킨텍스 메가쇼는 소비재 박람회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에는 황수연전통식품영농조합법인, (유)아리울수산, 하늘곳간농장영농조합법인, ㈜엑솔, 해와달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유)우리들녘식품, 농업회사법인(유)영인바이오 등 총 7개소가 지역의 우수 먹거리를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할 프로보노(재능기부자) 50여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로보노는 내달 15일부터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프로보노란 공익을 위해 자신들의 전문재능을 기부하는 활동가를 뜻한다. 위촉된 프로보노는 ▲인사·노무 ▲세무·회계 ▲경영전략 ▲마케팅·홍보 등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전북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무료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프로보노를 모집·발굴할 예정이다.강범석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센터장은 “도내 다양한 전문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내달 25일까지 ‘2021년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프로보노 및 프로보노 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프로보노’란 공공을 위해 자신의 전문성을 기부하는 전문가를 뜻한다. 경영·회계·노무·컨설팅 등의 분야에서 쌓은 경력을 사회적경제기업 등에 제공할 수 있는 이들이 모집대상이다.‘프로보노 코디네이터’란 사회적경제기업의 애로사항 접수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프로보노와 사회적경제기업을 연결하는 활동가를 뜻한다. 사회적경제 종사자를 우대한다. 프로보노·프로보노 코디네이터로 선정되면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전북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전북연대회의)는 오는 26일까지 ‘2021년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 컨설턴트’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관련 전문 자격증(경영진단, 재무분석, 인사·노무·조직관리, 법률, 홍보·마케팅 등)을 보유하거나, 선배 사회적경제기업가로서 운영경험 및 경영역량 등을 전수할 수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컨설턴트·멘토로 발탁되면 올해 12월 31일까지 경영지원 업무를 수행한다.컨설턴트의 목표는 전북도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역량 강화와 자립경영 토대 마련이다. 자세한
전주시가 사회적경제활성화 기금을 조성하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까지 융자한다. 연 2.5~3%의 고정금리로 일반융자는 5000만원까지, 자산화 사업은 3억원까지, 재생에너지사업은 2억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전주시는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사장 송병주)와 ‘전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기금 운용 중개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융자 신청은 추후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진행하는 공모를 통해 가능하다.전주시 사회연대지원단 관계자는 “앞으로 전주시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이 지속가능한 사회적금융 생태계를 조성하는 큰
2017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2018년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최근 전라북도는 군산을 중심으로 제조업의 위기가 닥치면서 도 전체 경제에 타격을 입었다. 게다가 전북은 2017년 기준 도내 총 생산액(GRDP)의 7.6%에 해당하는 3조 7000억원이 타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등 심각한 역외 유출을 겪고 있다.전북은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방법으로 ‘사회적경제’를 택해 올해부터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북도는 지난 2월 “2019년을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의 원년으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세모(歲暮)에도 여전히 화두는 경제 위기와 일자리 문제다. 1980~1990년대 고도성장의 에너지가 고갈되고, IMF 외환위기를 지나면서 ‘양극화의 심화를 감춘 저성장의 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실물경제가 2000년대 초반을 거치면서 저성장 기조로 접어든 동시에, 부동산경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본격적으로 위축되기 시작했다. 이른바 ‘중진국의 함정’에 빠진 것이다. 게다가 국민경제의 절반을 차지하는 민간소비의 극심한 정체는 성장 잠재력의 소진으로 이어졌고, 결국 재벌 중심의 성장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손질 없이는 한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