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촌미술관·다산미술관·남포미술관이 농촌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미술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농촌 지역사회 기여 박물관·미술관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3개 미술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농협중앙회가 후원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윤금진)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는 문화·예술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농촌 지역사회에 활력을 높이는 박물관·미술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지난해 10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농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