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임차, 시설관리 등 일반용역 입찰시 사회적경제기업제품을 사용하는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우대한다.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 개정안’을 지난 7일 도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경기도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이란 경기도(시·군 포함)에서 추진하는 일반용역 입찰시 낙찰자 결정에 사용하는 기준이다. 이번 개정안은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업 지원이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개정안에 따르면 도는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 27일,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제품 2019년 구매실적 및 2020년 구매계획'에 대한 자료를 공개했다.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은 6년 연속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고, 올해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를 독려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중 사회적기업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기관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구매비율이 가장 높은 기관은 성남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은 관련 주요내용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다.글. 진재성 인턴 기자디자인. 윤미소 디자이너
지난 9월 21일, 서울시 중구 로컬스티치 소공점에서는 기획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괜찮아마을은 정말 괜찮은 걸까?’라는 제목의 긴급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기획안 도용 문제로 논란이 벌어진 ‘괜찮아마을’ 사태에 문제의식을 느낀 현장활동가들이 기획자 권리 개선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토론회 주체인 ‘작은도시기획자들’의 문승규 이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슷한 문제에 대해 행정가들이 안일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획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 행동에 나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도대체 괜찮아마을에는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