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브라질 아마존에서 발생한 엄청난 규모의 화재는 지구 온도를 상승시키고 있다. 거대한 우림에서 격렬하게 타오르는 수천 건의 화재는 목축업자들이 일으킨 것이며, 이들로 인해 지구 생태계의 파괴는 계속되고 있다. 지금도 84만5천에이커의 자연 보호 구역에서 12개의 불꽃이 발견되었다고 뉴욕타임즈(NYT)는 10월 18일(현지시간)자로 보도했다.NYT에 따르면, 10년 전 이미 생태계 파괴적인 행위를 종식시키기 위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2009년 브라질의 3대 육류 포장 회사는 환경단체인 그린피스와 새로 개간한 삼림 파괴 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