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대문구청이 11월20일부터 12월6일까지 희망살림 재무교육을 실시합니다.
고등학교 교사인 최씨와 대학동기들과의 술자리. 화제는 늘 그렇듯 학교 이야기로 시작해 부동산으로 옮겨가고 결국 돈 이야기가 중심이 되었다. 동기들의 11년 경제성적표는 같은 출발을 했음에도 제각각이었다. 특히 세 친구의 자산이 자신보다 1억원 이상씩 많다는 것에 최씨는 마음이 철렁했다.??최씨는 똑같이 근무하고 거의 비슷하게 월급을 받았는데, 왜 이런 차이가 있는지 당황스러웠다. 분명 과소비나 하고 쓸데없는 데 돈을 쓰는 것도 아니다. 자식들한테 옷 한 벌 시원하게 사준 기억도 없이 아껴 쓴다고 썼는데 다른 친구들과 비교해 초라한
지난 연말에 가계부를 결산하면서 문득 지난 가계부들을 들춰보다가 깜짝놀랐습니다. 대형마트를 이용하고나서부터 생활비가 30만원 넘게 더 나왔더라구요. 저렴하고 질 좋은 제품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이용해왔는데 이상하게 마트를 이용하면서부터 생활비가 더 나와요. - 주부 김씨의 이야기요즘 대형마트의 가격전쟁이 치열하다. 상대업체가 고시한 가격에서 10원이라도 더 싸게 팔겠다고 서로 나서는 통에 10원 전쟁이라는 말까지 들린다.??가격인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게 된다는 것은 소비자들로서는 분명 좋
[alert style="green"][에듀머니 경제칼럼] 1%가 아니라 99%를 위한 생활경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매주 금요일, 무조건 많이 버는 '돈'에 대해서가 아니라 행복을 위한 경제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alert]식탁대란이다. 고물가에 서민들은 먹거리 챙기기도 어려워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전체 가구의 엥겔계수는 14.18%로 2005년의 14.61% 이후 가장 높았다.'의식주' 기본 생활비 부담도 가정경제를 위협하는 폭탄 수준. 식료품·비주류음료, 의류·신발, 주거·수도·광열, 가정용품·가사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