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공적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공동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온(溫) 마을 돌봄공동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溫) 마을 돌봄공동체 지원 사업은 주민·단체 등이 마을의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돌봄이 필요한 세대에게 긴급돌봄, 식사와 반찬 제공, 간단한 집수리 등을 통해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사업을 신청한 공동체 중 40개소 내외를 선정하여 사업 규모에 따라 최대 1000만 원의 돌봄 활동 사업비를 지원하고 교육과 컨설팅도 진행한다.신청은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시군 공동체 담당 부서
26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46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 중 677명(59%)이 대구광역시 안에서 발생했다.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다수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시 안팎이 초비상 상태다. 은 지역 현지 분위기가 어떤지 듣기 위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구 거주자에게 특별 기고를 요청했다. 25년째 대구에 살고 있는 주부 겸 프리랜서 카피라이터 임숙영 씨(50)가 최근 겪은 생생한 일상을 전해왔다.일주일째 집안에서 머무르고 있다. 내가 사는 대구에서는 지난 20일 목요일 학원 휴원, 개학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