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족’부터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땐뽀걸즈’ ‘아직 끝나지 않았다’ ‘빌리 엘리어트’까지. 아동권리에 대한 감수성을 담은 영화 5편을 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오는 24~25일 양일간 서울 홍대CGV에서 ‘제4회 아동권리영화제’를 개최한다.‘잃어버린 어린 시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학대, 방임, 사회적 편견 등으로 빼앗긴 아동권리를 다루는 영화들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세이브더칠드런 측은 “영화 콘텐츠를 통해 세상이 아동을 대하는 방식에 변화를 이끌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