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자립 공동체를 만들어 인구 소멸 위기 지역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는 충남 서천 ‘삶기술학교’가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3일 충남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서천 한산면에서 청년 자립 공동체인 삶기술학교를 이끌고 있는 사회적기업 ‘자이엔트(대표 김정혁)’에 대통령상을 전달했다. 주민 주도로 지역 문제를 해결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다.삶기술학교는 충남 서천군 한산면 주민자치회와 ‘스스로해결단’을 만들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 중이다. 2019년 행안부 ‘청년마을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도와
충남 서천군에 소재한 삶기술학교가 팀 기업가 정신을 배우며 창업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삶기술학교의 정착 청년들이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한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몬드라곤 팀 아카데미 코리아(MTA KOREA)와 함께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삶기술학교는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3기에 걸쳐 선발된 93명의 도시청년들 중 47명의 정착 청년들이 자신만의 삶기술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천의 전통과 자연을 활용한 리트릿(Retreat)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느린여행사를 비롯해 ▲비자에게 한산모시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