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시·군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구축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9년 8회에 걸친 민·관 협의회에서 발굴된 신규사업이다.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과 사회적경제기업, 주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할 조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기획됐다. 사업 대상은 5개 시·군 내외이고 사업 신청 대상은 시·군 출연기관 또는 사회적경제 역량을 확보한 법인·단체·기관이다. 시·군당 1개소만 신청 가능하다. 전북도는 선정된 기관에 중간지원조직 전담인력 인건비 및 운영비를 지원한다.사업기간은 2020~2021년으로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고용 문제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경기지역지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분회와 갈등을 빚고 있다. 수탁법인이 바뀌면서 기존의 모든 직원이 우선고용 대상자였지만, 우선고용 면접을 본 19명 중 4명은 채용에서 제외됐다.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문화숨의 황정주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최선을 다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 중이며 기다려 달라”고 말했지만,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20일 본부장 1명, 정책팀 2명, 운영홍보팀 1명에 대한 채용 공고를 올린 상태다.기존 경기도는 사회적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