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당선이 확정된 다음날. 사회적경제 주요 인사들이 윤석열 후보의 당선에 관해 소감을 전했다. 윤 당선인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전하는가 하면 사회적경제에 대한 당부와 기대도 잊지 않았다.후보시절 보인 무관심...걱정⇧, 기대⇩먼저 우려의 목소리를 전한 사람들은 당선인의 후보자 시절, 사회적경제에 관해 보인 무관심에 주목했다. 변형석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선거과정에서 사회적경제에 관해 어떤 의견도 피력한 바 없다는 점은 걱정거리”라며 "새롭게 들어서는 정부가 사회적경제를 어떻게
지역의 사회적경제 자원을 체계적으로 알면 사회적경제 현장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진흥원)은 2020년 3차 추가경정사업 예산을 배정받아 하반기에 전국 각 지역의 사회적경제 특성과 시민들의 인식을 알아보는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 구축 지원사업’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청년경력단절여성시니어 등 1700명을 고용해 진행된 사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의미가 있다.은 조사를 수행한 전국 18개 사업수행기관 중 강원, 경북, 부산 등 3개 지역의 수행기관과 참여자에게 사업에 대해
사회적경제 기본법은 19대 국회부터 (현재) 21대 국회까지 7년간 꾸준히 발의되고 있다. 코로나19 등과 같은 위기에서 ‘연대와 협력’을 기본 바탕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2020년 국회에도 사회적경제 관련 주요 법안이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기본법 통과를 간절히 바라는 각 지역 사회적경제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전해왔다. 이 이들의 투고를 받아 연재한다.서구 선진국을 벤치마킹해 도입한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 육성의 핵심 성과는 단연 ‘취약계층 중심의 고용창출’과 선진국에 비해 상대
“팔자, 팔자, 팔아야 산다”박철훈 경상북도종합상사 상임이사가 말하는 종합상사 첫 시작이다. 2015년 설립된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이하 경북종합상사)’는 경북지역 내 86개 사회적기업들이 출자해 만들었다. 영세성, 영업환경 수익성 저하, 전문성 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 자립기반 확보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스스로 돕는 사회적기업 공동체’를 모토로 활동하고 있다. 86개 기업으로 시작한 경북종합상사 출자 조합원 수는 현재 115개로 늘었다. 매출도 2016년 43억 원으로 시작해 2017년 93억,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