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은 돌봄, 관악은 육아, 성동은 소셜패션, 강동은 가죽패션…. 서울시에서는 각 자치구를 대표하는 사회적경제 예비 특구 사업들이 있다. ‘사회적경제 예비 특구’란 지역의 문제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방식의 지역발전 모델이다. 자치구마다 여건에 맞는 시민참여형 특화사업을 심사해 선정하면,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는 식이다.2015년 시작된 사회적경제 예비 특구 사업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총 12개(관악?금천?성북?은평?강북?노원?성동?강동?마포?광진?동작?서대문)가 선정돼 진행됐다. 올해 1월 기준 각 자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