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6일, 강원도 강릉에서는 로컬 크리에이터와 임팩트 투자자, 지역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모여 지역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했다. ‘로컬임팩트테이블 2020(lit2020)’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강릉과 강원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청년 로컬 크리에이티브 그룹 ‘더웨이브컴퍼니(대표 김지우)’가 주관했다.lit2020에서 더웨이브컴퍼니는 전국 로컬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현황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내놨다. 로컬 크리에이터에 대한 전국적 조사로는 처음이다. 권역별, 업종별로 56명의 목소리를 담아 당사
‘꿈의 무대’였던 뮤지컬 작품 ‘시카고’가 막을 내리면서 ‘록시 하트’, 아니 배우 김지우의 모습을 잠시 내려놓은 채 긴 호흡으로 삶을 되돌아봅니다.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던 무대 밖으로 걸어 나왔을 때, 따듯하게 반겨주는가족의 품이 있다는 것이 행복한 요즘입니다. 인생의 반려자이자 나눔의 가치를 더 깊게 깨닫게 해 준 레이먼킴, 그리고딸과 함께 이런 동행의 기쁨을 오래도록 느끼고 싶다는 바람에서‘약속’과도 같은 우리 둘의 나눔 이야기를 소개해봅니다. 아프리카 채석장에서 발견한 나눔의 가치 오랫동안 기부와 후원을 이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