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의 따뜻한 이웃 나눔 문화가 날로 확산되고 있다.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인 기부금액이 2018년 집계된 191억보다 약 18억이 증가한 209억 원이라고 9일 밝혔다.부산시는 나눔에 동참하는 기업도 다양할 뿐 아니라, 기부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처럼 부산의 나눔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것에는, 우선, 개인 기부활동의 증가가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로 이루어진 ‘아너소사이어티’에는 2019년 한 해에만 31명 회원이 추가로 가입,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규 회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