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가치로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일조하는 사회적경제기업도 지속가능하려면 '가치' 만큼 중요한 게 있다. 바로 경쟁력 있는 '좋은 제품'이다. 빛나는 가치 만큼 좋은 제품을 위해 발로 뛰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통합 판로지원 플랫폼 e-store 36.5+와 이로운넷이 함께 연속으로 조명한다. “제가 일하며 만난 사람들은 전부 사회적 약자였어요. 아이, 노인, 이주여성을 향한 차가운 시선을 바꾸고 싶었죠.”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한국어, 연극 강사로 10년 넘게 일해 온
1.“문제가 아닌 존재로, 인식 바꾸기”예비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상상’ 이야기2.어린이, 노인, 결혼이주여성…?우리가 마음을 기울여야 할 ‘사회적 약자’하지만 약하다는 이유로 늘 소외됐습니다.3.빈곤, 가난, 질병, 범죄, 소통 부족 등 ‘부정적 단어’와 연결되며일부에서는 이들을 ‘사회 문제’로 인식하기에 이르렀죠.4.주식회사 ‘상상’은 이렇게 상상해봤습니다.“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어르신들에게 다정한 ‘말벗’결혼이주여성에게 멋진 ‘친구’가 될 수 없을까?”5.경상북도 칠곡군 시골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상상’은지역주민들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