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지(Guardian)는 4월 23일(현지시간) 기사에서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 주 목요일(25일) 블라디보스토크의 러스키(Russky)섬에서 두 정상간 첫 회담을 가질 예정임을 크렘린궁이 공식 확인했다고 보도했다.외신에 따르면 북한 지도자는 수요일(24일 한국시간)에 열차편으로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할 예정이며, 삼엄한 보안 조치 속에서 러시아 대통령을 극동연방대학 캠퍼스 안에서 만날 예정으로 알려졌다.이번 회담은 하노이에서 열린 북미 정상 간의 미진한 정상회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