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3 경기도 ESG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및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촉진하고 경기도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인식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린다. 경기도 주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주관이다.먼저 경기도는 행사 첫날 수출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지원단, 신용보증기금, 농협은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국내최초 협동조합형 공동주택 위스테이별내(이사장 김경환)는 지난 9월 22일 기후위기를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환경축제 '메르카도 베르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과 9월 23일 기후정의행진 등을 기념하고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기여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획되었다. 일회용품 없는 먹거리 판매, 제로웨이스트 제품 전시 및 판매, 교환장터, 대안에너지체험, 커뮤니티가든 조성, 환경 도서 전시 등 소비, 자원순환, 에너지, 흡수원 등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부스를 기획, 운
9월 28일 0시부터 10월 1일 자정까지 추석 연휴 나흘간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을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경기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가 관리하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3곳을 대상으로 무료통행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8월 31일 중앙정부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추석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통행을 결정했다고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지난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자녀를 동반한 고객 100가족을 초청하여 ‘키즈랜드 KT 위즈 그라운드 캠프닉(캠핑+피크닉)’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캠프닉’은 소풍을 가듯 도심 근교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캠핑을 뜻하는 신조어이다.이번 행사는 자녀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KT 고객들을 위해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무박 캠프닉 특별 행사로 진행했다.고객들은 kt wiz 선수들이 뛰는 야구장 그라운드 위에서 큰 공굴기기, 줄다리기, 전광판 O.X 퀴즈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
광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여지숙)은 지난 21일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아 ‘2023 풍성한 추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권인욱 경기공동모금회장, 윤연희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장, 수원시청 복지정책과장 안순일, 박광재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를 포함한 10명의 아너 소사이어티회원과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하여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경기공동모금회·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지원으로 광교1동·광교2동·원천동 일대로 찾아가는 추석행사로 진행되었다. 지역주민이 만들어 나누는 밑반찬 활동, 귀경길에 오르지 못한 가족에게 전하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수원특례시 영통구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90가구에게 한우 소불고기, 모듬전, 송편을 전달하는 '한가위 이웃사랑, 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가정의 어려움으로 명절을 챙기지 못하는 처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에 손수 만든 소불고기, 모듬전, 송편을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대상자의 안위를 확인하고 추석 인사를 나누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영애 관장은 “지역 사회의 저소득 가정의 사회적 고립
경기도는 오는 10월 6일~7일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누구나 참여해 다 함께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인권공동체 문화기념 행사, ‘경기도 인권 페스타’를 개최한다.세계인권선언 75주년 및 경기도 인권행정도입 10주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명사와 함께하는 인권강연 및 북토크, 문화예술공연,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김무진 작가의 대 붓 캘리그라피 공연과 아동․청소년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늘소리 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과 개회식, 기조연설 등이 진행되고, 초청가수 안치환과 김연지(씨야)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9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사랑담은 송편으로 따뜻한 정(情)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자원봉사자, 동아리, 교육문화 수강생, 과수원 카페 이용자 등 과천시 지역주민 150 여명이 동참하였다. 함께 만든 송편은 과천 내 독거노인 20가정, 아동보호시설, 양로원, 요양원 등의 과천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으며, 추석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길 수 있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많은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송편을 빚으면서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이웃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탄소중립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림청과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변 산림의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고속도로 인근의 산림복원·보전·보호, 고속도로변 유휴지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 등에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다.또한, 한국도로공사가 기존 추진해 온 고속도로 인근 숲에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탄소중립숲’ 조성사업과 전주수목원을 통한 발달장애인, 다문화가족, 저소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세계 5대 석유 가스 회사에게 화석연료의 위험을 오랫동안 대중에게 속여 옴으로써 기후변화와 관련된 폭풍우와 산불 등으로 수십억 달러의 손해를 입혔다며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관련 당국이 발표했다.뉴욕 타임스 등이 15일 보도한 이번 소송은 샌프란시스코 소재 주 항소법원에 제기되었고 문제의 대형 석유회사들이 기금을 마련해서 산불과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 피해를 복구하는 노력에 자금을 대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개빈 뉴섬 주지사는 말했다.뉴섬 주지사가 밝힌 소송대상 거대 석유기업들은 엑손 모빌, 셸, 셰
경기도가 내년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에 국비 47억 원을 확보하고 수원시 영통구 등 도내 8곳에 기후대응 도시숲 9.4ha를 추가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산림청 공모에 선정된 대상지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원 ▲부천시 오정동 일원 ▲남양주시 진접읍 일원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일원 ▲평택시 포승읍 일원 ▲파주시 월롱면 일원 ▲연천군 전곡읍 일원 8개 시군 8개소다. 이곳에는 생활권 미세먼지 확산 차단을 위해 9.4ha 규모의 차단숲이 조성된다.도는 철도변·산업단지 등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REDD+)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REDD+,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은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를 막고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강화하여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활동이다.이번 교육은 임업, 환경 등 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REDD+)에 관심이 있는 학생, 기업 등 모든 국민이 대상이며, 선착순으로 60
무용수 겸 안무가 안송은이 결성한 안송은 댄스 프로젝트가 의류 폐기물에 대해 다룬 컨템포러리 발레 공연 ‘NAKED’를 오는 9월 19일, 20일 저녁 7시 30분,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올린다.‘NAKED’는 인간의 욕심으로 과잉 생산되고 소비되는 의류들이 곧 대량의 폐기물이 되어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환경 오염을 초래하는 것을 꼬집는 내용으로 안송은의 첫 장편 안무작이다. 본 공연의 원작은 무용단체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예술감독 조현상, 이하 다크서클즈 댄스)가 제작한 댄스필름 'TOMORROW' 중 동명의 에피소드 ‘NA
전문가들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인 자살률을 낮추려면 정확한 원인 분석을 통한 정책 수립, 기관 간 원활한 통계 공유, 의료기관의 게이트 키퍼(생명사랑지킴이) 역할 강화, 사회적 지원 체계 강화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10일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03년 이후 2016~2017년을 제외하고 OECD 회원국 자살률 1위에 머물러 있다. 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는 23.6명으로, OECD 평균(11.1명)보다 2배 이상 많다. 보건복지부·교육부·고용노동부·환경부 등 각
관행적인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한 경기도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에 화성시의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과 경기교통공사의 똑버스가 선정됐다.경기도는 지난 8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군과 공공기관의 적극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3회째를 맞았다.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자발적으로 나서 개선하거나 제도 사각지대 업무에 스스로 뛰어
수원특례시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은 지난 7일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 가정분과영통구회와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후원물품 전달식은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 가정분과영통구회 임원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하여 물티슈 770개를 준비하여 전달하였으며 복지관에서 관리중인 영유아가정 및 한부모가정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정용숙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 가정분과영통구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우리 회에서 마음을 모아 기부했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나 어르신들에게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가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1회용품 없는 경기융합타운 조성을 위해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캠페인은 경기융합타운 입주기관들의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제한과 1회용컵 반입 금지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캠페인 참가자들은 ‘1회용품 줄이기 함께해요’ 홍보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1회용품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직원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또한, 수원시가 추진 중인 배달
경기도가 취약계층 자활기관과 함께 도정 캐릭터 ‘봉공이’ 상품(굿즈)을 판매하는 온라인 매장을 개설하고, 자활사업 활성화와 판로개척 활동에 나선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경기도 마스코트 봉공이 굿즈 판매를 시작한다”며 “제품 판매수익금은 근로빈곤층과 노인, 장애인을 위한 자활 기금으로 활용된다”고 말했다.봉공이는 경기도의 도정 캐릭터로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변화’와 ‘기회’의 자음인 ‘비읍(ㅂ)+히읗(ㅎ)’과 ‘기역(ㄱ)+히읗(ㅎ)’을 세로로 배열해 이름을 지었다. 공직에 종사하며 나라와 사
충북 영동군 장동2리 수리실마을. 32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이곳은 전형적인 시골의 정취를 품고 있는 농촌마을이다. 굽이져 흐르는 금강이 마을 삼면을 둘러싸고, 뒤로는 얕지만 산세가 만만찮은 봉우리가 있다. 영동군에서도 손꼽히는 오지마을 중 한 곳이다.마을 주민 27명 중 70% 이상이 65세 어르신들로, 이 가운데 홀로 지내는 독거 노인 비율이 40%가 넘는다. 지어진지 30년 넘은 노후주택들이 대부분이고, 환경 유해성으로 전면 사용이 금지된 슬레이트 지붕을 덮은 주택이 10곳 중 7곳에 달했다.담장은 겨우 집들마다 경계를 나
사찰, 교회, 성당같은 종교단체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도민 발굴에 함께하기로 했다. 도는 종교단체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확인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전달하면 신속한 복지 지원을 할 방침이다.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31일 도청에서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 ▲천주교 수원교구 ▲천주교 의정부교구 등 5개 종교단체와 ‘경기도 희망 보듬이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기도 희망 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