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숲속마당협동조합’은 다음 달 5일부터 여덟 차례에 걸쳐 귀농· 귀촌인 10명을 대상으로 ‘생태농장학교’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숲속마당협동조합 주관으로 홍천군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홍천군 영귀면 소재 농장에서 농촌의 생태적 가치를 알고 회복과 순환으로 환경 보존을 위한 생태농장 및 정원 확산을 귀농· 귀촌인들이 8회차로 경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된다.‘숲속마당협동조합’는 2024년 2월 19일 사회적농업을 통해 사회적
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강원 평창군은 지역주도의 지방소멸 대응 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5일 밝혔다.군은 기존 기금사업과의 연속성에 중점을 두고 신규 사업발굴을 위해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읍·면 주민 의견수렴에 나섰다.이를 바탕으로 실현 및 지속가능성,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 후 신규사업의 타당성 확보와 완성도 있는 투자계획을 수립해 지역 소멸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오는 6월 말까지 투자계획서를 관련 기관에 제출할 계획으로 9월 대면평가와 10월 종합평가를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사회적경제미디어 이로운넷과 지방분권전국회의는 올 한 해 동안 '지방분권'에 관한 담론들을 이슈화하는 데 서로의 역량을 모으기로 하고 공동기획으로 라는 기획 특집 기사를 연재하고 있습니다.기사 연재 중 첫번째 의제 '마을자치, 동네자치, 주민자치, 풀뿌리자치 실현'에 대한 1차 기획위원 12인의 정리 대담회가 24일 사학재단 7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로운넷과 지방분권전국회의는 수도권 집중화와 초저출산 현상이 심화되면서 빈부격차는 물론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등 사회적인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공주시는 오는 27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2024년 제4회 사회적가치 나눔 축제 숲으로’에 세종시와 함께 마켓을 연다.축제는 시민에게 사회적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 홍보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올해로 4년째 열린다.축제 당일에는 많은 시민이 찾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수목원이 무료로 개방된다.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홍보·판매를 비롯해 각종 체험마당(총 56개 부스)과 봄꽃축제와 연계한 아카펠라 공연, 학교협동조
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강원 정선군은 영농철을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투입해 농촌 인력난 완전 해소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군은 지난 1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532명의 계절 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이다.또한 71개 농가에 농가형 계절근로자 306명을 배치하고 정선농협, 예미농협, 여량농협, 임계농협 등 4개 지역 농협에 공공형계절근로자 135명을 배치해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외국인 근로자를 지원한다.이에 지난 22일 오는 25일까지
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강원 평창군의회가 농촌의 새로운 활로 마련을 위해 평창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은미 의원이 발의하는 이 조례안은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추진 전략과 치유농업 정책개발 및 투자 계획 등 기본계획 수립·추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치유농업자원, 치유농업시설, 치유농업 프로그램 등 치유농업 활성화 사업 ▲치유농업서비스의 현장 적용을 위한 보급 및 시범 사업 ▲치유농업에 대한 교육 및 연수 사업 등의 지원에 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치유농업'이란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개통 50주년을 맞아 시민과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22일부터 한 달간 시민과 함께하는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2일에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줍다)'과 '조가(jogga;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뜻한다. 운동과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다.이번 챌린지는 시민과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온라인 플랫폼 '
이로운넷 = 김의석 기자강원 횡성군은 19일 둔내농협에서 범농협 영농 지원 발대식과 인력 중개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군수와 최순석 둔내농협 조합장, 최종웅 농협중앙회 횡성군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무실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생활관을 점검해 계절근로자 40명에게 생필품을 전달·격려했다.이번 발대식은 본격 영농철을 맞아 지역 농협들의 영농 지원 의지를 다지고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 계절 근로의 시작을 알리고자 마련됐다.농촌인력중개센터는 국내 인력 43명(8개 반)으로
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강원 정선군은 2024년 본예산 대비 658억원이 증가한 6308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정선군 제1회 추경예산은 대내외 경제 상황의 악화로 지방교부세 등 자주재원의 감소가 예상되나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현안사업과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 등 주요 정책예산은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이중 일반회계는 652억8374만8000원이 증액된 5760억3075만7000원이며 특별회계는 5억 5712만4000원이 증액된 548억3142만2000원을 편성했다.제1회 추경예산 주
‘기후 위기’ 이제는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단어이다. 이 단어를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 홍수와 가뭄으로 피해를 입는 제 3세계, 무너지는 빙산과 북극곰, 대형 산불로 불타는 숲 등 우리의 불안함을 가속하는 이미지는 기후 위기의 실체를 보지 못하게 한다. 기후 위기의 중심에는 이윤 창출과 자본 축적을 목적으로 하는 자본주의 체제가 있다.이 체제는 신자유주의, 글로벌 금융 자본과 맞물려 생명 경시, 생태 파괴, 전쟁을 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착취와 수탈로 뭇 생명의 삶과 삶터를 파괴한다. 자본주의 체제가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칠곡숲체원은 오는 13일과 14일 지구의 날을 맞아 미래세대 기후위기 의식 증진을 위한 유아 가족 대상 숲 캠프 '칠곡칠색(色)-노랑 나랑 지키는 숲'을 운영한다.국립칠곡숲체원은 올 한해 칠곡군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관광연구회' 소속 농가들과 함께 칠곡의 7가지 농촌교육자원을 연계한 '칠곡칠색(色)' 체험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캠프는 지역 양봉업체 ㈜꿀벌인과 협업을 통해 진행한다.어린이들이 꿀벌의 생애를 직접 관찰하고 숲을 체험해 봄으로써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데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지난달 11일 제25대 농협중앙회장에 취임한 강호동 회장이 취임 한 지 한달여간 활발한 현장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민생 소통을 이어가는 강 회장은 정부의 농축산물 물가 안정에 힘을 보태고 농가의 어려움을 살피고 있어 현장에서 만난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 농촌, 농업인과 농협을 위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겠습니다"지난달 7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국립현충원을 참배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이날 방명록에 남긴 메세지이다. 이 메세지는 강 회
이로운넷 = 김의석 기자강원 횡성군은 8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해 '농촌협약 전문가 컨설팅'을 열었다.농촌협약 공모는 농촌생활권 활성화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 후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제도다.이번 컨설팅에는 농촌지역 개발 전문가 3명,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군 관계 부서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특화 비전과 공간전략·생활권 활성화 계획 적정성, 공간 정비계획 적합성, 주민 참여 등 거버넌스 체계 구성‧운영 실적 등을 다뤘다. 군은 지난 4일 세종시 농림축산부를 방문
이로운넷 = 김의석 기자강원 횡성군은 지역발전 동력 마련을 위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4일 밝혔다. 김명기 횡성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1일 타 지자체보다 앞서 가기 위해 세종시 정부 부처들을 방문했다.기획재정부, 국토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지역에 필요한 현안 사항과 타당성을 설명했다.기획재정부에는 ▲두곡버들습지 도시생태축 복원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국도, 국지도 건설 ▲ 농촌협약 공모 등을 협의했다.국토부에는 미래모빌리티 투자선도 지구 지정과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을 논의했다.농림축산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플랫폼인 아이들나라가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손잡고 농촌 지역 아동에게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나라는 이천시 농촌 지역 어린이집에 태블릿 PC(50대)와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집 보육 교사는 아이들나라가 제공하는 1만 3천여편의 전자책과 AI 기반의 오디오북, 백과사전 등 콘텐츠를 유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아이들나라는 해당 어린이집 유아들이 집에서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권을 지원한다. 대상은 농촌 지역 어린이집에
이로운넷 = 김의석 기자강원 홍천군은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소멸을 막고 도시민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기 위한 '홍천에서 살아보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홍천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지역 천혜의 자연환경 속 장기체류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 문화, 영농 기회 등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부여한다.도시민이 이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 할 방침이다.운영 마을은 공작산권역센터로 11세대 14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4~11월 8개월 간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입교일은 3일이다.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현 정부는 에 동의했으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결의안에 대한 구체적 실천 정책을 제시하고 있지 못 하다. 이러한 때 우리 대한민국은 22대 총선을 치루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을 각 정당에 요구하여 협약식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이로운넷은 사회적경제 관련 총선 후보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함께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이나 당선 이후 계획을 듣고자 릴레이 인터뷰
이로운넷 = 이로운관리자 에디터사회적경제미디어 이로운넷과 지방분권전국회의는 올 한 해 동안 '지방분권'에 관한 담론들을 이슈화하는 데 서로의 역량을 모으기로 하고 공동기획으로 라는 기획 특집 기사를 연재합니다. 편집자박상일 ㈔지역활성화센터 이사장1) 중앙정치 덧에 걸린 자치분권 1990년 1월 민주정의당,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이 내각제 개헌을 내세우며 3당 합당을 했다. 이 상황에서 김대중(평화민주당)은 지방자치란 색다른 정치판을 내세워 합의를 이끌어냈다. 지방자치가 중앙정치판에 등장하면
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강원 영월군은 영월군 숨은 인구를 찾는 캠페인을 운영하고 서포터즈 활동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서포터즈는 전 군민이며 기존에 행정 중심의 인구시책에서 벗어나 영월군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자율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서포터즈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전입 독려 인원에 따라 최소 30만원~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방법과 지급 절차는 영월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명서 영월군수는 "우리 군의 인구문제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공감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이로운넷 = 이로운관리자 에디터사회적경제미디어 이로운넷과 지방분권전국회의는 올 한 해 동안 '지방분권'에 관한 담론들을 이슈화하는 데 서로의 역량을 모으기로 하고 공동기획으로 라는 기획 특집 기사를 연재합니다. 편집자노영권,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저출산, 지역소멸은 청년 세대가 기성세대에게 내놓은 답"생산가능 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2024년 현재의 상황은 국가적위기이다. 올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68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2050년 생산가능 인구 전망은 긍정적인 예측도 3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