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현대홈쇼핑이 전자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해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현대홈쇼핑은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E-순환거버넌스, 그리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 주체들은 이날부터 6월 5일까지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공원공단은 에스케이(SK)텔레콤 및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22일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포함한 친환경 사업(프로젝트)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중립 야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는 5월 2일부터 지리산국립공원 내원야영장, 덕유산국립공원 덕유대 2야영장,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산 야영장, 변산반도국립공원 고사포 1·2야영장, 북한산국립공원 사기막야영장 등 5개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SK C&C, 복잡 다양한 제조 산업 현장에서 AI를 활용한 산업안전(SHE)을 지킨다. 아이팩츠 SHE는 사업장 안전사고 제로 실현을 위해 AI기술을 적용한 '통합방재' 기능도 한층 강화한다. 또한, SK C&C는 Vision AI를 활용한 오염물질 배출 감시와 중장비 안전 감지 서비스도 아이팩츠 SHE에 연계할 예정이다.SK C&C(는 23일, 제조 특화 AI SHE 플랫폼 '아이팩츠 SHE(iFacts SHE)'를 내놓았다고 이날 밝혔다.'아이팩츠 SHE'는 SK C&C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쌓아온 S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우리은행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Be us for Earth!’ 캠페인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한다.‘제54회 지구의날’과 ‘제16회 기후변화주간’ 기념으로, 오는 5월 2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E-순환거버넌스’와 ‘한국기후 ‧ 환경네트워크’가 함께한다.캠페인 기간 동안 우리은행은 본점, 영업점 그리고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기부한다. 특히, 우리은행은 본점에 충전선, 보조배터리 등 소형 폐 전기·전자제품 수거함을 설치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영배)과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지난 16일 ESG 실천의 일환으로 새활용 컴퓨터 몽골 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에서 내구연한이 종료된 컴퓨터를 기부받아 인터넷 검색, 문서 작성 등이 가능하도록 정비한 후 새활용 기부 컴퓨터 도서관을 조성한다.두 기관은 오는 8월 몽골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네팔 등 제3국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지난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결과 전체 300석 중 여당인 국민의힘과 비례위성 정당 국민의미래는 108석을 얻는 데 그치며 참패했다.반면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75석을 차지해 지난 87년 헌법 체제 이후 야당이 최대 의석을 확보하는 압승을 거두었다. 이에 더해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이 각 1석을 확보함에 따라 범야권 192석이라는 여소야대 정국이 지난 21대에 이어 이번 22대 국회에서도 펼쳐질 전망이다.이번 총선 결과 민주당이 재적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SK C&C가 화성시 관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ESG 종합 서비스인 '코드그린'이 제공하는 'Click ESG' 플랫폼을 활용해 ESG 경영 촉진에 나선다. SK C&C는 16일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4년 화성지역 ESG 경영 컨설팅 수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화성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제조업체 수가 2만8590개로 가장 많고, 제조업 종사자들도 26만8035명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연간 수출액도 지난해 말 기준 242억6991만달러로 경기도 1위다.이번 사업은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전 세계 시민들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강력한 국제 협약을 요구하는 보고서가 공개됐다.WWF(세계자연기금)는 오는 23일 캐나다에서 개최될 플라스틱 국제 협약 협상을 위한 제4차 정부간 협상위원회(INC-4)를 앞두고 플라스틱 오염 규제에 대한 전 세계 시민들의 의견을 분석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시민들의 강력한 국제 협약 요구(RISING TIDES III: Citizens around the world demand strong rules to end plastic pollution) 보고서'를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고성능 AI 반도체 기술 경쟁에 불이 붙으면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반도체 공정에 차세대 유리기판을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최근 유리기판 관련 기업들의 주가에 관심이 쏠린다. 유리기판은 전기 신호와 신호 전달 속도, 전력 소비 등에서 기존 기판 대비 우수한 성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업계 관계자는 "유리기판의 반도체 패키징 적용은 이미 20년 가까이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기술이지만, 그동안 오랜 기간 상용화되지 못했다"며 "고성능컴퓨팅 기업들은 이르면
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지난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전체 300석 중 여당인 국민의힘과 비례위성 정당 국민의미래는 108석을 얻는 데 그치며 참패했다.반면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75석을 차지해 지난 87년 헌법 체제 이후 야당이 최대 의석을 확보하는 압승를 거두었다. 여기에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이 각 1석을 확보함에 따라 범야권 192석이라는 여소야대 정국이 지난 21대에 이어 이번 22대 국회에서도 펼쳐질 전망이다.제22대 국회의원의 임기는 20
‘기후 위기’ 이제는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단어이다. 이 단어를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 홍수와 가뭄으로 피해를 입는 제 3세계, 무너지는 빙산과 북극곰, 대형 산불로 불타는 숲 등 우리의 불안함을 가속하는 이미지는 기후 위기의 실체를 보지 못하게 한다. 기후 위기의 중심에는 이윤 창출과 자본 축적을 목적으로 하는 자본주의 체제가 있다.이 체제는 신자유주의, 글로벌 금융 자본과 맞물려 생명 경시, 생태 파괴, 전쟁을 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착취와 수탈로 뭇 생명의 삶과 삶터를 파괴한다. 자본주의 체제가
이로운넷 = 이로운관리자 에디터1. 불평등의 핵심, 주거 불평등몇해 전 아르헨띠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외곽에 있는 노르델따에 대형 설치류인 ‘카피바라’가 출몰했다는 외신보도가 화제였다. 당시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들은 "체 카피바라가 노르델따를 점령했다"라는 내용으로 카피바라를 혁명가 ‘체 게바라’에 비유하는 사진과 글을 SNS에 공유하고, 카피바라의 점령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노르델따 지역은 카피바라의 서식지인 파라나강 습지를 개간해 만든 계획도시로, 서식지에서 밀려났던 카피바라가 먹이를 찾아 다시 원
이로운넷 = 김의석 기자강원 원주시 귀래면 용암리 한 자원순환 시설 신축 공사 재개로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자원순환 시설 신축 과정 중 현장 내부를 출입하는 장비 등에 묻은 토사, 비산먼지로 도로를 오염시키며 관리 부실 행태를 보이고 있다.용암리 주민들은 "A 업체가 법과 절차를 지켜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이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도로는 흙과 비산먼지로 엉망이 되고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이 받게돼 비산먼지 등으로 인한 지역민들의 건강 저해와 도시 미관 훼손"을 토로했다.이에 원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대다수 시민이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해 플라스틱 생산을 감축해야한다고 했다. 그린피스는 한국 포함 총 19개국 1만 9000여명의 세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오는 4월 23일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위한 제4차 정부간 협상 위원회(INC4)를 앞두고 세계 시민들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한국 시민 81.8%가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려면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 필요하다'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
이로운넷 = 김의석 기자강원 원주시는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음식물 혼합배출, 폐기물 소각, 사업장폐기물 관련 규정 위반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584건, 음식물 혼합배출 432건, 폐기물 소각 9건을 단속했다.지난 3년간 매년 1000여건의 단속을 펼쳤다. 또한 130개소의 사업장 점검을 통해 사업장폐기물 관련 규정 위반 6건을 단속해 과태료, 행정처분, 고발 조치했다. 무단투기 단속은 현장 순찰과 파봉을 통한 증거 수집, 무단투기 단속용 CCTV, 시민 제보를 통해 이뤄진다.올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김영배)은 국제협력개발협회와 함께 '새활용 기부 컴퓨터 도서관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4일 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업, 기관으로부터 내구연한이 종료된 컴퓨터를 기부받아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보안 처리 및 정비를 거친 후, 제3국의 컴퓨터 도서관 및 취약계층의 디지털 환경 개선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ESG 자원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을 유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세계 전자 폐기물은 6200만 톤으로 2010년 대비 82% 늘어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LG화학이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플라스틱으로 원료로 재활용하기로 해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하며 자원순환 사업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LG화학은 2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화영 LG화학 Sustainability 사업부장(전무)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LG화학과 안산시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깨끗한 자원으로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봄철 황사 및 초미세먼지에 대비해 이번 주 토요일인 4월 6일 새벽 1호선 터널 내 물청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청소 구간은 공사 관할 1호선 전 구간인 서울역~청량리역(10개 역)이다.공사는 평소 장비로 제거가 힘든 벽체 분진을 직접 제거하여 터널 내 공기질을 개선 시키고자 새벽 청소에 나선다. 살수차 투입과 더불어 터널 벽면을 직접 물청소하고, 배수로의 폐기물을 수거한다. 공사 자회사 서울메트로환경에서는 역사 내부 물청소를 실시한다.청소는 6일 오전 1시30분부터 4시3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경기도는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 참여 시군에 부천시·안산시·광명시·양평군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12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도는 1회용품 제공자와 소비자가 함께 1회용 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곳으로 부천 대학캠퍼스, 안산 샘골로 먹자골목, 광명 무의공·광명4거리, 양평 용담지구(세미원 관광지) 등 4개 시군 5곳을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로 선정했다.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에 선정된 이들 4개 시군에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의
이번 공감토크는 버려지는 것들의 새로운 쓰임에 대한 신박한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하는 강원도내 사회적기업 두 곳을 소개합니다.2012년 국립국어원 말다듬기위원회는 부산물, 폐자재와 같은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예술적, 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을 일컫는 업사이클(upcycling)의 순화어로 ‘새활용’을 제시했습니다. 특정 용도로서의 수명을 다해 버려지는 제품이나 폐기물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용도로 발전시킨다는 점이 새활용의 특징인데요. 강원 사회적기업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