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사회적경제미디어 이로운넷과 지방분권전국회의는 올 한 해 동안 '지방분권'에 관한 담론들을 이슈화하는 데 서로의 역량을 모으기로 하고 공동기획으로 라는 기획 특집 기사를 연재하고 있습니다.기사 연재 중 첫번째 의제 '마을자치, 동네자치, 주민자치, 풀뿌리자치 실현'에 대한 1차 기획위원 12인의 정리 대담회가 24일 사학재단 7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로운넷과 지방분권전국회의는 수도권 집중화와 초저출산 현상이 심화되면서 빈부격차는 물론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등 사회적인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안산의료사협, 이사장 김영림)은 지난 20일 화랑호수 인근에서, 창립 24주년을 맞이하여 10가지 약속을 담은 ‘지구건강 선언문’을 낭독하고 ‘잘 가 플라스틱’(Bye-Bye Plastic) 캠페인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23일 안산의료사협에 따르면 이 날 행사는 작년에 이어 ‘걸을수록 건강해지구, 행복해지구’ 슬로건 아래 진행된 두번째 걷기대회로서, 안산의료사협 조합원과 가족, 돌봄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안산울리메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1부 기념식은 지구건강 10대
이로운넷 = 이로운관리자 에디터사회적경제미디어 이로운넷과 지방분권전국회의는 올 한 해 동안 '지방분권'에 관한 담론들을 이슈화하는 데 서로의 역량을 모으기로 하고 공동기획으로 라는 기획 특집 기사를 연재합니다. 편집자 "자치 없는 민주는 사상누각이다"조영창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정책위원 다소 도발적인 질문으로 글을 시작한다. 대한민국은 민주국가인가. 헌법도 우리나라가 민주공화국임을 명시하고 있고, 선거를 통해 정권교체까지 수시로 단행하니 틀림없는 민주국가다. 이번 총선에서도 국민들은 압도적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전국에서 삼척으로 모인 시민들이 "함께 끄자. 삼척 석탄"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막대한 온실가스 배출로 수 많은 탄소중립 정책을 헛수고로 만드는 삼척블루파워 사업을 멈추라"고 요구했다. 지구의 날을 이틀 앞둔 4월 20일, 5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는 삼척블루파워 1호기의 상업운전과 사업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가 삼척에서 열렸다. 석탄하역항만 공사로 훼손된 맹방해변에서 사전행사가 먼저 열렸고, 삼척블루파워 본사 앞에서의 집회, 삼척 시내를 가로질러 삼척시청을 경유해 돌아오는 거리 행진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이날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의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이날 참배는 지난 10일 총선 이후 윤 대통령의 첫 외부 공식 일정이지만 공식 기념식에는 불참한 셈이다.윤 대통령은 오전 8시쯤 4·19 민주묘지에 도착해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및 4·19혁명 단체 관계자들과 4·19 기념탑으로 이동해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참배를 마쳤다.윤 대통령은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다짐하면서 4·19 혁명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불통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 기록을 갈아치웠다는 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23%가 긍정 평가했고 68%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5%).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59%)에서만 과반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기억식 행사가 열렸다.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평화의소녀상 앞에서도 '성동포럼'과 '성동구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민모임'이 자발적으로 모여 이들을 추모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성동 시민 대표들은 10년이 지나도 이뤄지지 않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조속한 진상규명을 바라며 참사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안전 사회 건설을 염원하는 마음을 모았다. 무엇보다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예균 성동포럼 공동대표는 "세월호 참사 1
이로운넷 = 이로운관리자 에디터사회적경제미디어 이로운넷과 지방분권전국회의는 올 한 해 동안 '지방분권'에 관한 담론들을 이슈화하는 데 서로의 역량을 모으기로 하고 공동기획으로 라는 기획 특집 기사를 연재합니다. 편집자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보물에서는 많은 지역공약을 찾아볼 수 있었다. ‘국정 실패’에 대한 심판의 목소리가 높아 정당 ‘바람’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예상에 비춰볼 때, 상당히 의외의 일이었다. 다른 한편에서 보면, 준연동형 비례제와 함
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여당인 국민의힘이 4·10총선 참패 후 관심을 모았던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는 지금까지 하던 대로 나의 길을 가겠다로 해석된다. 불통과 무능에 국민이 표로 심판하며 소통과 변화를 요구했지만 윤대통령에게 돌아온 답은 불통이었던 셈이다. 윤 대통령이 총선 참패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표명했지만, 구체적인 쇄신방안은 보이지 않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올만하다.윤 대통령은 16일 용산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정의 최우선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라는 말로 모두 발언을 시작했다.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 처리를 서두르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몰아치고 있다. 총선 압승에서 확인된 '윤석열 정권 심판' 민심을 앞세워 국회 주도권을 확실하게 쥐겠다는 의도인 셈이다.윤 대통령의 태도 여하에 따라 '탄핵'을 추진할 수 있다고 시사하며 압박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모양새다.당내에선 채 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전 주호주대사를 다룰 특검법도 채 상병 특검법과 병합해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은 5월 임시국회가 열리는 다음 달 2일 본회의를 열고 채
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지난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전체 300석 중 여당인 국민의힘과 비례위성 정당 국민의미래는 108석을 얻는 데 그치며 참패했다.반면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75석을 차지해 지난 87년 헌법 체제 이후 야당이 최대 의석을 확보하는 압승를 거두었다. 여기에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이 각 1석을 확보함에 따라 범야권 192석이라는 여소야대 정국이 지난 21대에 이어 이번 22대 국회에서도 펼쳐질 전망이다.제22대 국회의원의 임기는 20
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지난해 국가채무가 처음으로 1100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결손 영향으로 나라 살림은 87조 원 적자로 나타났다.결산 보고서는 4월10일이 공개 시한인데 선거를 핑계로 하루 늦췄다. 나라 곳간 열쇠를 열어 들여다보니 관리 재정 수지가 87조 원이고 국가채무가 1127조 원에 이른다.여기에 GDP 대비 국가 채무 비중이 50.4%다. 50%를 넘은 건 처음이다. 문제는 국가 채무는 단기에 해결도 안 된다. '건전재정이 자신의 확고한 정책'이라던 윤석열 대통령의 자화자찬이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중·성동갑에서 당선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11일 서울 성동구 일대를 돌며 당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 당선인은 윤석열 정부의 사퇴 압박 속에서 국민권익위원장 임기를 마쳤으며 해당 지역구에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컷오프된 후 전략공천을 받았다. 이에 전 당선인은 추미애 당선인, 이언주 당선인과 함께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현 정권의 심판을 외치는 '여전사 3인방'으로 불렸다. 앞서 전 당선인은18대 비례대표를 거쳐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험지인 강남을에서 당선된 데
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대한민국 헌법 1조 1항과 2항에 명시돼있는 국민의 권력입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제각기 국민을 빌어 다른 '심판론'을 내세웠습니다.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민주진보 정당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외쳤고 이에 맞서 한동훈 위원장이 이끈 국민의힘은 느닷없이 '이·조심판론'을 들고 나왔습니다.하지만 국민들은 야당의 편을 들어줬습니다. 그것도 압도적으로 말입니다. 지난 2년간 윤대통령은 거부권 말고는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더불어민주당과 비례대표 연합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84~197석을 얻으며 과반 획득에 성공한 것으로 출구조사 결과가 예측됐다.이날 오후 6시30분 MBC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184~178석, 국민의힘과 비례정당 국민의미래는 85~99석으로 전망됐다.이어 조국혁신당 12~14석,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2석, 무소속 3석으로 각각 예상됐다.◆KBS '민주·연합 178~196석, 국힘·미래 87∼105석'KBS는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4·10총선 운명의 날이 밝았다. 22대 총선 공식 선거 운동이 어제 종료되고 10일 오전 6시부터 본 투표가 전국에서 일제히 진행되고 있다.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시작됐으며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이런 가운데 지상파 방송 3사가 진행하는 출구조사에 여야는 물론 유권자들도 주목하고 있다.특히 실제 개표 결과와의 적중률에 주목된다. 여야 모두 초미의 관심사는 범야권 200석 돌파 여부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이 3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더불어민주당 전현희(서울 중·성동갑) 후보 측은 9일 경쟁자인 국민의힘 윤희숙 후보가 선거공보물에서 전 후보를 '지각대장'이라고 표현한 것이 허위 사실이 아니라고 결론 내린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관권선거를 자행한다"며 맹비난했다.전 후보 캠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정권과 맞서 권익위원장 임기를 지켜낸 민주당의 여전사 전 후보를 권력기관을 총동원해서라도 낙마시키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캠프는 "이미 감사원 최고 의결기구인 감사위원회 증거자료에 전 후보의 근태가 아무런 위법·부당함이 없다는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4·10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여야는 '범야권 200석'과 '여당 과반 의석'이 화두에 올랐다.여당은 개헌 저지선을 지켜달라며 읍소했고 야당은 윤석열 정권을 폭주를 막을 수 있는 과반 의석을 달라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10총선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범야권) 200석이 만들 무시무시한 신세계를 생각해달라"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강동구 상일동역 앞 지원유세에서 "내일의 12시간이 대한민국이 경악스러운 혼돈, 나락에 떨어질지 위기를 극복할지 결정하게 될 것"이
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의 '김활란 이화여대 총장 이대생 미군 성 상납' 발언이 역사 논쟁으로 재점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이번 총선 막바지에 불거진 이른바 대파논쟁에 이은 김활란의 과거 행적을 두고 정치권은 물론 이화여대 졸업생들 간에도 시각은 엇갈리고 있다.일각에선 대파논쟁의 아버지는 尹이고 어머니는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라는 풍자도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대파가 총선의 이슈가 되자 이를 잠재우려 여권은 김준혁 후보의 과거를 들춰내 일부 발언들만을 왜곡해 집중적으로 비판하고 있다.김활란 이대 초대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제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30%를 넘은 31.28%로 집계되며 마무리 됐다. 이는 지난 2016년 총선에서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래 역대 최고 투표율이다.6일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전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4·10 총선 사전 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1384만9043명이 투표했다.지난 20대총선 12.19%와 21대 총선 26.69%보다 높아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로 기록됐다.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41.19%)이며 전북(38.46%),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