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추진한 청년주택임차보증인 융자지원 사업이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대전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작년과 올해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89%가 해당 사업이 주거안정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설문조사는 10개 항목으로 실시됐으며, 조사대상 197명중 156명이 응답했다.응답자들은 주거 안정에 도움 된 부분으로 주거비 절감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그 외에 직장과 가까운 근거리 이사에 따른 시간적 여유, 주거환경 개선 등의 순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