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악구에서 활동하는 관악사회적기업 네트워크는 지난 21일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코워킹스페이스, 새숲도서관, 관악시니어클럽, 삼성동 이웃사랑방과 은빛사랑방 등을 찾아 방역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관악구 내 (예비)사회적기업인 친환경 소독제 제조사 ‘EM그린’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는 ‘일터인테리어’가 주축이 됐다. EM그린은 방역 작업에 필요한 소독 약품 등을 지원하고, 일터인테리어는 기술을 활용해 방역 작업을 주도했다. 티플앤컴, 에스이앤티, 놀자엔터테이먼트는 봉사 인력을 지원해 총 5개 (예비)사회적기업이
지방거주 학생들이 역사를 돌아보며 미래를 꿈꿔보는 문화나눔답사가 이어진다. 사회적기업 에스이앤티의 문화나눔사업 브랜드 ‘센트컬처(SentCulture)’는 오는 12월 11일, 익산 이리남초등학교 5, 6학년 11명의 어린이가 국가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상해 임시정부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센트컬처는 앞선 11월 27일 서울 용산구에서 익산 이리남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답사를 진행했다.에스이앤티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 문화를 체험하는 등 ‘계층·세대·지역’간 문화소통을 목적으로 문화나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