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삼수동에 자리한 절골마을협동조합. 이경이 이사장과 11명의 조합원은 마을 품으로 고향 젊은이들이 다시 돌아와 부모 세대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게 꿈이다. 마을의 아름다운 자연 자원이 이런 꿈을 꿀 수 있게 해 주고 있다.유난히 따뜻했던 이번 겨울과 코로나19로 잠시 사업이 주춤한 상태이긴 하지만 ‘마을 휴양 관광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증대로 그 꿈에 한 단계씩 접근하고 있다.2017년 4월 설립된 절골마을협동조합이 태백시로부터 점용허가를 받은 하천 주변 땅과 하천을 활용해 만든 ‘절골 물놀이 쉼터’는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12월 14일(토)부터 2020년 2월 23일(일)까지 ‘설원의 사냥꾼’ 축제를 개막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야외 이색체험 활동인 빙어낚시를 설원의 사냥꾼 축제 현장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이번 축제에서는 빙어사냥에 나서는 조선시대 사냥꾼들의 활동 모습을 ‘스타 알바’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조선시대 캐릭터 연기자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빙어잡이 체험에 나서는 관람객들에게 빙어를 잡는 요령을 전수하고, 즉석에서 상황 연극을 펼치면서 유쾌한 축제 현장 분위기를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