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저귀 전달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팀 박소라 팀장,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윤진석 부장. 사진제공=사랑의전화복지재단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저귀 전달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팀 박소라 팀장,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윤진석 부장. 사진제공=사랑의전화복지재단

사랑의전화복지재단(회장 심정은)은 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팀에 기저귀 25박스(4,000장)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증된 기저귀는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인 영유아 어린이들에게 전달되어 그들의 투병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심정은 회장은 “세브란스병원에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히고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언제나 위급한 환경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팀 박소라 팀장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인 어린이 환자를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해준 사랑의전화복지재단에 깊이 감사하며, 기증물품은 어린이 환자의 병실생활에서 귀한 선물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복지법인으로 다양한 지원사업 및 사회공익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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