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신제품 '시그니처'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신제품 '시그니처'

미국에서는 각종 보험을 비롯한 사회전반의 계획을 수립할 때 인간의 수명을 120세로 보고 모든 계획을 수정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신체적으로 같은 속도로 늙지 않습니다. 그래서 100세를 넘어 살아야하는 시대에 건강한 삶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건강과 질병에 영향을 주는 사회적 요소들 중 식생활이 가장 강하게 노화의 속도를 좌우한다고 합니다. 

고도로 가공된 식품은 중독성이 있고 장기간에 걸쳐 건강을 해치기 쉽다고 합니다. 건강행동연구의 권위자인 미국 버지니아공대 알렉산드라 디펠리시안토니오 교수는 가공식품을 "더 이상 음식이라고 할 수 없으며 중독성 물질을 전달하도록 설계된 제품” 이며  “ 당분과 지방을 전달하도록 설계된 산업 생산 물질”이라고 주장합니다. 기자인 저도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몇시간 쉬지않고 등산을 한 후 거의 탈진된 상태에서 가공식품을 조리해 먹으면 구토가 나고 어지러움을 느끼는 등 몸이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가공되지 않은 식품으로 이러한 거부 증상을 겪은 경우는 없었습니다.

가공식품에 함유된 설탕과 같은 감미료와 합성첨가물이 우리 몸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에서 모든 원료를 유기농으로, 어떤 합성첨가물도 넣지 않은 면역다당체 두유를 개발하여 출시하였습니다. 2년 동안 개발비로만 2억이 넘게 투자되어 '망할뻔'했다는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이강백 대표를 만나 '아공네' 10년의 최대역작 탄생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시그너츠'개발에 나선 이유는 무었입니까?

A. 기후위기시대에 축산업은 대규모 온실가스를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콩은 좋은 식물성 단백질의 공급원으로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위한 작물입니다. 두유는 식물성 단백질을 공급하는 최적,최상의 음료라고 생각합니다. "콩으로 좋은 음료를 넘어 획기적인 음료를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에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Q. 그러한 두유는 이미 많은 종류가 시중에 나와 있는데, 무엇이 차별화된 것입니까?
A. 차별화를 위해 우리는 두 가지 질문으로 시작했습니다.
첫째, 피부건강, 장 건강, 면역력 종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재료가 들어간 두유는 가능할까?
둘째, 두유를 잘 소화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는데, 장내 유익균 증식과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이 되는 재료가 들어간 두유는 가능할까?
이 질문에 대한 솔로션으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정해 개발에 착수 했습니다.

먼저, 혁신적인 두유를 만들기 위해 두유의 주재료를 바꿔보자고 생각했습니다. 두유의 주재료를 콩이 아니라 피부건강, 장건강, 면역력 충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알로에 면역다당체로 바꿨습니다.

다음으로, '설탕을 빼자 고 마음먹었습니다. 설탕 대신에 장내 유익균 중식과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종려나무 꽃즙으로 만든 프락토올리고당을 넣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안전한 유기농 재료들만 사용하기로 했습입니다. 유기농 콩, 유기농 캐슈넷, 유기농 알로에 면역다당체, 유기농 프락토올리고당 등 모두 유기농으로 만들어보자고 결정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중요한 건 단백질입니다. 계란 한 개에 담긴 단백질이 6.5g인데 여기에 근접하는 식물성 단백질 음료를 만들어보자고 정했습니다. 마지막 원칙으로 정한 것은 기왕 유기농으로 만들었는데 합성첨가물은 넣지 말자는 것이었습니다.
이 5가지 기획의도를 가지고 많은 실패와 2년의 개발과정을 거처 마침내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Q.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A. 시그너츠는 그 성분(원료)에서 진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시그너츠의 4대 주재료인 콩,알로에 면역다당체, 종려나무 프락토올리고당, 캐슈넷 모두 유기농 인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두유 하나에 면역능력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유기농 알로에 면역다당체 하루 필요량을 담았습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두유는 그냥 콩을 갈아서 만들거나 거기에 설탕으로 맛을 낸 것들입니다. 시그너츠는 종려나무 꽃액즙을 프락토올리고당으로 전환시킨 프리바이오틱스를 담아 설탕을 전혀 넣지 않고도 맛있는 두유입니다. 종려나무 꽃액즙을 프락토올리고당으로 전환시킨 프락토당은 인체에서 소화할 수 있는 효소가 없기 때문에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소장과 대장으로 내려가 유익균의 먹이가 됩니다.

캐슈넛과 시그너츠
캐슈넛과 시그너츠

A. 제품명  '시그너츠'의 '너츠'는 견과류를 연상시키는데?

Q. 그렇습니다. 시그너츠에는 콩에다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콩에 아연,마그네슘, 셀레늄이 함유된 캐슈넷을 담았습니다. 캐슈넛과 연해주 유기농 콩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하여 만들었습니다. 캐슈넛은 베트남산 유기농입니다. 

Q. 감미등 맛을 내는 첨가물을 빼고 대신 어떻게 해결했나요?

A. 시그너츠에는 어떤 합성첨가물도 넣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유화제, 안정제 역할을 하는 대두레시틴도 빼고 미강으로 대신하였습니다. 이 조건을 모두 맞추기 위해 0EM 업체를 두 번이나 바꾸였습니다. 이 "시그너츠" 개발하다 망할 뻔 했습니다.

Q. 마지막 질문입니다. '시그너츠'를 특히 누구에게 권하고 싶나요?

A. 영양 공급이 필수인 아기와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끼니로만 영양소를 채우기 어려운 어르신, 채식주의자. 우유를 섭취하기 어려운 분, 면역력 증진이 필요한 분들에게 권해드립니다.

우리가 과감해져야 하는 이유는 지금 우리가 직면한 생활방식에 의해 야기되는 너무도 많은 건강상의 문제들이 이미 경고 수준에 달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개개인으로 하여금 건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새로운 건강법이 필요합니다. 좋은 생활습관과 올바른 식생활에 시그너츠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AFN 이강백 대표이사
AFN 이강백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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