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열린 제1회 광주사회적경제 박람회가 3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17일 막을 내렸다.
이날 오후 4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김광진 광주광역시문화경제부시장, 이정일·류한호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 공동 추진위원장, 조석 광주사회적기업협의회장, 장민영 광주광역시마을기업연합회장, 곽주현 광주자활기업협회장 등이 참석해 시민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정일 공동추진위원장은 박람회 경과보고를 통해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구성했다”며 “전남, 대구 경북, 광주의 사회적경제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했고 공공기관 참여의 사회적경제 판로 학보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에서 경제적 관점의 방향성을 어떻게 잡고 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부족한 부분은 제2회 광주사회적경제 박람회를 통해 채워가자”고 말했다.
이어 제2회 광주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참석자들이 선창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 후창 “again! again!”을 외치면서 폐막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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