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비영리, 임팩트를 말하다‐측정의 과정과 현주소'를 주제로 공동기획 포럼을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름다운재단이 공동으로 준비한 '나눔지식네트워크 제8차 공동기획포럼'은 6일 오후 2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이번 포럼은 세 기관이 비영리조직의 '사회적 임팩트(사회적 영향력)'를 측정해온 경험을 공유하고, 측정에 필요한 주요 요소들과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포럼은 사회적가치연구원 V-lab 박성훈 실장이 '사회적 임팩트 측정의 다양한 방법'을 주제로 강연하고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장윤주 간사, 사랑의열매 나눔문화연구소 박미희 팀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복지연구소 권태훈 팀장이 각 기관의 임팩트 측정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비영리기관에서 '사회적 임팩트' 측정 시 발생하는 어려움과 측정 설계 등에 관한 종합 토크 시간이 마련됐다.

'나눔지식네트워크'는 사랑의열매를 비롯한 3개 비영리단체 연구소가 나눔지식의 교류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발족한 모임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동기획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출처=나눔지식네트워크
출처=나눔지식네트워크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