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에이유디)은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리더로 활동하는 청각장애인 펠로우십을 발굴하고 응원하기 위해 ‘시작해봐, 소통이 흐르는 워킹데이 챌린지’를 오는 6월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이유디와 서울특별시 그리고  틱톡이 함께 하는 ‘시작해봐, 소통이 흐르는 워킹데이 챌린지’는 일상에서 청각장애인의 동등한 참여와 기회 보장을 위해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얼굴 수어 이름 작명, 자음 모음 조합, 장애인식개선 OX, 장애 장벽 허물기 등 다양한 챌린지를 수행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는 사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총 100명이며, 참가비는 유형에 따라 20000원과 15000원으로 나뉜다. 참가비는 전액 기부되어 에이유디 펠로우십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이유디 박원진 이사장은 “청각장애인 에이유디 펠로우십 캠페인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각장애인 리더들이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처=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
출처=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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