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혁신센터는 6월부터 지역내 자원순환 문화확산을 위한 다회용 공용컵 ‘선화보틀’ 프로젝트를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선화보틀’ 프로젝트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소재의 카페에서 음료를 테이크 아웃할 때, 일회용 플라스틱컵 대신 다회용 공용컵 ‘선화보틀’을 이용하는 제로웨이스트형 시범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대전 지역내 11개 단체와 9개 동네 카페가 참여한다. 참여단체와 카페들은 31일 협약을 체결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자원순환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센터는 ‘선화보틀’ 프로젝트를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시범적으로 추진한 뒤 향후 대전 전역으로 프로젝트를 확대할 예정이다.
▲참여 단체=DID기술융합공작소, 대전관광공사, 대전광역자활센터,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테크노파크,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환경운동연합, 하나은행(대흥동지점)
▲참여 카페=가치있는커피, 디블루메, 북카페너(계룡문고 내 카페), 싱크커피로스터스, 오렌지블로썸, 이노비즈커피, 카페 책방보다, 카페 모아, 카페 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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